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9호 2020.06.11(목)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계속 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시어 마스크쓰기,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연구소는 2019년부터 웹진과 블로그에 게시될 [교육후기 글]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SNS에 교육참여내용 후기를 작성하시어 연구소로 보내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연구소로 보내주신 과제물이나 기타 작성 글 중에서도 일부 사례를 선정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또한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 연구소는 2019년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우수기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더욱 헌신하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더 해 나가겠습니다.
 

         

 

 

5월 교육후기 및 과제물 우수후기

 

▶ 과제물 내용 中

 

안*현

사람들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을 가장 싫어하는데 에니어그램수업을 통하여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나 스스로에게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내가 느꼈던 감정들과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조금 더 객관적인 정보를 통하여 알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완벽하진 않지만 도움이 되는 해결책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스스로가 행복해진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교육을 통하여 내가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더욱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

 


            

서*주 

기초적인 애니어그램을 이해하도록 단계별 체계적으로 일반화된 자료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9가지 유형의 본질과 날개를 통해 통합과 분열을 이해하게 되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삶의 과정에서 겪는
많은 도전과 충돌에서 왜곡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내 자신을 이렇게 잘 표현하고
욕구와 문제를 드러나게 한 것에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타인들에게 이렇게 비추어지는 나를 인식하고
의식적으로 나의 행동에 대해 자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으며 가정에서 직장에서도 관찰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변화이다.
가정에서는 내 주장을 내세워 하려하지 않고 남편이 결정해서 하도록 지지해 준다.
직장에서는 회의에 나의 의견보다 직원들이 의견을 내고 결정하도록 기다려 준다,

평소 대화에서도 목소리가 커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이다. 특히 화가 나는 경우에 스스로 화가 난다고 말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갖도록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애니어그램 관련 서적을 읽고 있으며 검사지를 통한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형 애니어그램교육을 통해서 상대가 하는 행동이나 표현으로 짐작으로 유형을 추측하고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타인을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매일 우리는 성장한다. 아니 성숙함으로 성장하기 위해 훈련한다.

급한 마음을 알아차리고 한 템포 늦게 기다릴줄 알게 되고, 천천히 탐색하면서 행동하기 시작한다. 물론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존재만으로 인정받고 수용되어야 함을 서로의 다른생각 느낌을 수용하게 되었고 생활이 더 자유로워지고 풍요로워졌다. 긍정적인 영향으로 자신의 인격을 다듬어가고 성장하려는 의도적인 행위를 하게 된 점도 대견하게 생각한다.
또한 주변인으로부터 한결 부드러워졌다는 말과 행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존경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만족스럽다.

 

이*주 

인간의 두려움에 대해 출발한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두려움을 갖고 살고 이 두려움으로 인해서 욕구가 생기고 방어기제가 생기며 삶이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누군가에는 절망적인 두려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이 두려움에서 많은 것들이 출발한다는 사실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의 두려움의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그것을 없애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며 살고 있고, 그 노력들이 삶의 전반에 걸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림 

에니어그램을 접하면서 그동안 추상적으로 알았던 나의 단점과 장점을 보다 구체적인 언어로 알게되고,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에 대해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공포(고통)에 집착했었던 과거에 대해 돌아보게 되고, 그동안 나의 행동이 어떤 본질적인 부분에서 기인했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나의 행동이 자기중심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과 타인이 느끼기에는 부정적일 수 있는 악덕한 모습을 알게된 부분이 가장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나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과 조금 더 통합방향인 5번으로 가기 위한 회피하기 보다는 자신의 감정과 과제, 닥친 문제에 대한 몰입도 필요한 부분을 알게되었고, 새롭게 나타나는 문제를 피하기 보다는 조금 더 계획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잡았던 약속이나 일정을 조금 정돈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캘린더에 표기하고, 회피하고 싶은 과제에 대한 점진적인 접근을 위해 나 자신이 가지는 임의적인 마감 기한도 정하여 생활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어 에니어그램의 성장 전략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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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후기: 1단계 교육수강권

- 우수 후기: 검사도구 1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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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16:51 2020/06/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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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글 개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8호 2020.05.11(월)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구준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 코로나 19도 점점 잦아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감염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요. 선생님들께서도 모쪼록 마스크,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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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교육후기 및 과제물 우수후기

 

▶ 과제물 내용 中

 

곽*미
교육후기 https://blog.naver.com/happyhani_/221888844896/
블로그 내용 中

-열심히 해보자, 많은 것을 얻어가자~ 다짐하고 강의에 집중~ 나를 알아가는 것이 참 재미있거든요.
- 프로파일을 보면서 힘의 중심, 날개 분열 통합도 하나하나 살펴보고요. 내 안의 나를 만나는 기분이었어요
- 성숙한 자기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발견이 시작이라고 하죠? 비록 긴 시간이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유익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은 뿌듯함으로 가득...

 

신*경
에니어그램을 접하면서 ‘사람은 고정불변이 아니고, 건강 정도에 따라 가변하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는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고 생각하며 인간관계에 회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건강하면 통합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그럼 완성된 원을 이룰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니어그램을 접하면서 다른 사람과 나의 다른 점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니어그램을 접하기 전에는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같다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도 다 저 같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성격, 관심사, 가치관, 행동방식이 모두 다른 개별적이고 고유한 존재임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전보다 저 자신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었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안*덕
나는 나다. 이미 완벽하게 아름답다. 갈등을 피하고 평화로움만 추구하는 성향인 내가 부딪힘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힘이 생겼고, 나와 다른 유형들이 주변에 함께 할 때 내가 더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관계, 문제상황 시 더 넓게 세상을 보며 수용하고 적극적인 행동력과 나 자신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자신감이 생겼다. 통찰력이 커지면서 자기집착으로부터 해방감도 커지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내가 보인다.

 

구*나
남을 바꾸기보다는 내 자신이 변화되어 그들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더 많은 수양이 필요하겠지만 그들의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들을 이해해 보려는 마음이 생겼고, 분열의 상태임을 짐작했을 때 측은지심이 오히려 생긴다. 그들의 강점에 대해 칭찬하고, 상호관계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더욱 노력해봐야겠다.

 

이*은
한국형에니어그램을 접하면서 스스로를 좀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비슷한 내용으로 스스로를 미워해왔습니다. 변화하지 않는 자신을 마주할 때면 왜 자꾸 나는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지, 왜 항상 이런 것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에니어그램을 접하는 순간부터는 스스로가 이해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어떠한 태도로 사람들과 만나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람으로부터, 관계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서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함께해야하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
그동안 다양한 성격유형검사를 통해서 나의 성격유형이 어떤것인지 배워왔지만 지금까지 나는 나를 잘 알지 못한채 계속 갈등과 번민속에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아 방황하면서 지냈다.우연히 애니어그램 나를 찾아떠나는 여행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고 관심이 갔고 좀더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다. 공부를 하면서 참 놀라게 되었다.‘ 아 이래서 내가 이랬구나’. ‘나의 근본에 이런 정서가 있었구나 그래서 내가 이토록 힘들어한거였네’‘내 삶을 이토록 힘들게 한게 이런거때문이었네’ 나를 관찰하게 되고 나를 이해하게 되고 내가 변화되어야 할것들을 알게 되었다. 참으로 놀라웠다.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 더 깊이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토록 힘들어했던 남편, 아이들을 이해하게 되고 주위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눈으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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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후기: 검사도구 1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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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11:08 2020/05/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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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글 개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7호 2020.04.09(목)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구준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코로나19로 얼어있는 우리의 마음과는 달리 무심하게 봄은 찾아왔습니다. 아직 우리는 사회적거리두기에서도 더 다가가지 못했는데... 얼른 우리 마음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새는 건강이 정말 최우선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하루 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모쪼록 마스크,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연구소는 2019년부터 웹진과 블로그에 게시될 [교육후기 글]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SNS에 교육참여내용 후기를 작성하시어 연구소로 보내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연구소로 보내주신 과제물이나 기타 작성 글 중에서도 일부 사례를 선정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또한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 연구소는 2019년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우수기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더욱 헌신하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더 해 나가겠습니다.

         

 

 

 

Ginger Lapid-Bogda의 유형별 겸손에 관한 금언

 

 

 

1번유형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나는 완벽했을 것이다.

If I only had a little humility, I'd be perfect.

- Ted Turner

 

 

2번유형

교만은 우리를 거짓되게 하고 겸손은 우리를 실재하게 한다.

Pride makes us artificial and humility makes us real.

- Thomas Merton

 

 

3번유형

당신이 겸손해지면, 아무 것도 당신을 건드릴 수 없다. 칭찬도, 불명예도.. 당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If you are humble nothing will touch you, neither praise nor disgrace, because you know what you are.

-Mother Teresa

 

 

4번유형

겸손에는 이상하게도 가슴을 고양하는 것이 있다.

There is something in humility which strangely exalts the heart.

-Saint Augustine

 

 

5번유형

자신이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은 겸손, 개방성, 수용, 용서,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위한 비결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모두 좋은 것입니다.

Just knowing you don't have the answers is a recipe for humility, openness, acceptance, forgiveness, and an eagerness to learn - and those are all good things.

-Dick Van Dyke

 

 

6번유형

어둠 속에서 진실하고,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겸손하십시오.

Stay true in the dark and humble in the spotlight.

-Harold B Lee

 

 

7번유형

높임 받기를 원합니까? 낮아짐으로 시작하십시요.

구름을 뚫을 탑을 계획하시나요? 먼저 겸손의 기초를 놓으십시오.

Do you wish to rise? Begin by descending. You plan a tower that will pierce the clouds? Lay first the foundation of humility.

-Saint Augustine

 

 

8번유형

사람들을 이끌려면 그 뒤에서 걸어라.

To lead the people, walk behind them.

-Lao Tzu(노자)

 

 

9번유형

대나무와 같이 높게 자랄수록 깊게 고개 숙이십시오.

Be like Bamboo, the higher you grow, the deeper you bow.

-Lao Tzu(노자)

 

by Ginger Lapid-Bogd

 

 

웹진 후기에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보내드립니다.

- 베스트 후기: 1단계 교육수강권

- 우수 후기: 검사도구 set

- 감사 후기: 도서 (에니어그램성격:자기발견과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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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0:47 2020/04/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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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글 개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6호 2020.03.12(목)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구준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아직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지 않아서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 사회적으로 많이 위축되어있고 서로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라 몹시 안타깝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모쪼록 마스크,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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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교육후기 및 과제물후기

 

 

▶ 과제물 내용 中

 

 

김*영
에니어그램을 통해 성격의 다양성과 대인관계의 중요성, 나의 집착과 두려움, 회피, 방어기제 등 무의식안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 과거에는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나의 생각과 나의 가치관만이 옳다고 믿었었는데..에니어그램을 알게 되면서 고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나와 다른 사람들의 행동 동기나 내면의 집착이 무엇일까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간 이해하지 못했던 타인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10년 넘도록 아주 친하게 지낸 동료가 있었는데..어떤 일을 계기로 감정적 대립과 다툼 끝에 서로 등돌리고 지냈었다가 에니어그램 연수 후 용기를 내어 연락을 하고 긴 대화를 나누며 서로간의 오해를 푸는 드라마틱한 경험도 하였따. 특히 변화된 점은 걱정과 불안이 많고 이로 인해 종종 불면도 겪었었는데..자주 업다운 기복이 생겼던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고 걱정에 대해서도 다소 무디어져 어떻게든 잘될거야..걱정은 쓸데없는거야 라고 나를 격려하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의 성격적 특성, 내가 건강하고 그렇지 못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특성들을 파악하면서 과거에 이해하지 못했던 가족들(남편, 사춘기 아들과 딸)의 모습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었고, 작은 노력을 하면서 가족들과 생길 수 있었던 오해나 트러블을 점차 줄이고 있고 요즘엔 거의 없다할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 무엇보다 내 개인에 있어 변화된 점은 에니어그램을 좀 더 공부하고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줌으로써 에니어그램을 널리 퍼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심리학이나 사람의 성격, 대인관계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싶고 관련 서적 읽기 외에도 이후의 4단계 연수에도 참여하고 싶다.

 

 

정*윤
인간은 모든 9가지 성향을 가지고 있음이 에니어그램의 기본이었다. 9가지 유형의 선생님들의 발표와 이야기에서 나의 유형이 아니더라도 공감이 되고 이해가 충분한 번호도 있었고, 공감도 이해도 되지 않아서 큰 차이를 느낀 유형도 있었다. 공감이 되는 유형은 여러 상황에서 내가 적합하게 반응하기 위해 사용한다면, 공감이 되지 않는 유형은 의도적으로 피하고 원하지 않는 행동으로 묻어두려고 하는 무의식적 행동임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힘들었던 상황들, 익숙한 상황들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서의 나의 모습을 한 단계 위에서 직면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 그 안에서 나의 경험과 감정들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어 ‘나’라는 사람이 가진 것과 보완해야 할 것, 잘 하고 있었던 것들이 뒤섞여 나타났다. 3단계까지 차근히 수업을 들으면서 악덕도 미덕도 모두 ‘나’이며 부족함도 감쌀 수 있고, 잘 하는 것에 대해서 인정도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나 사회적인 행동과 지쳤을 때의 사람에 대한 행동과 근원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사람 (나와 너)를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최*영
에니어그램 교육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한 궁금증, 그 다음은 타인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성격적 특징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고, 이는 성격에 대한 ‘지식’을 알고 싶은 욕구였다. 그러나 막상 교육에 참여하면서 어떠한 지식을 쌓게 되어 만족스럽다는 생각보다는 나와 타인의 가치에 대한 깨달음, 그로 인한 감동이 크게 다가왔다. 그동안 살면서 나도 모르게 사람들을 서열화시키는 데 익숙하여, 사람 성격에도 더 좋고 덜 좋은 서열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하고 산 듯하다. 그러나 에니어그램 교육을 통해 어떠한 성격 유형이든 그 본질과 미덕은 그 자체로 비교불가인 가치를 갖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다만 성격 유형마다 서로 다른 두려움으로 각기 다른 집착에 사로잡힌다는 것을 깨달았다. 문제는 그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집착으로 벗어나는가 하는 것이지, 성격 유형의 좋고 나쁨이 아니었다. 그 점이 매우 감동적이었고, 그 동안 스스로와 타인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을 허물고 이전보다 인간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갖고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윤*현
에니어그램에 제시된 두려움과 욕망, 약점은 살면서 어떻게든 알아야했고 경험해야만 했던 본질적인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 부분까지도 마주해야 한다는 것을요. 그럼에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항상 안좋은 것에만, 부족한 것에만, 부정적인 것에만 몰두하면서 나의 존재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감정으로써 온전히 느끼는 것에 벗어나 관찰자로서 감정을 바라보고, 분석해보고, 객관성을 만들어 절제를 통한 마음의 평온함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통합의 길을 만나게 되면 결점이든 약점이든 모두 끌어안고 더 현실적인 세계에서 살게 된다. 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부정적인 면을 끌어안고 살아간다는 것이 불행이 아닌 행운임도 알게되었습니다. 에니어그램은 자꾸만 계속해서 저의 본질을 알고 싶게 하였고, 그것은 나도 행복을 원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자꾸만 인식시켜줍니다.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하려는 제 안에 따뜻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끝없는 본질의 지혜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김*지
상담을 공부하면서 내담자들, 또 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증상과 행동들이 어릴 적 잘못된 양육 방식에 많이 기인했다는 것을 배웠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것에 대해 이해한다고 한들 지금 나의 부모와 사회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하면서 나 자신의 악덕과 미덕을 보는 것은 굉장한 통찰을 주었는데, 결국 나의 악덕은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니라 나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또, 내가 나의 악덕을 아무리 노력해도 넘어서기가 어려운 것처럼, 나와는 다른 누군가도 노력한다고 한들 너무나도 극복하기 어려운 악덕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그동안 나를 괴롭혀왔던 분노와 증오의 굴레로부터 많이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나의 틀로 판단했을 때는 이해되지 않았던, 한심하고, 이기적이고, 못되보였던 사람들이 결국 나와 같은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아직, 에니어그램을 통해서 나의 미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확인하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악덕을 알게 된 것 조차도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유하게 하는 놀라운 힘이 있었습니다. 이제, 서서히 내 안에 있었지만 보지 못하였던 미덕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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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후기: 1단계 교육수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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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후기: 도서 (에니어그램성격:자기발견과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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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글 개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5호 2020.02.05(수)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구준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입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봄이 올 거라는 뜻이자, 이렇게 추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겠지요. 그것이 싫기라도 한 듯 겨울은 마지막 추위를 더욱 거세게 부리는 듯 합니다.
요즘은 우한 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인, 국가적인 비상사태입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모쪼록 마스크,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선생님들의 무사평안을 기원합니다.

연구소는 2019년부터 웹진과 블로그에 게시될 [교육후기 글]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SNS에 교육참여내용 후기를 작성하시어 연구소로 보내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연구소로 보내주신 과제물이나 기타 작성 글 중에서도 일부 사례를 선정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또한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 연구소는 2019년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우수기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더욱 헌신하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더 해 나가겠습니다.

         

 

1월 교육후기 및 과제물후기

 

 

▶ 과제물 내용 中

 

 

이*

에니어그램 1단계를 공부할 때에는 나 자신이 1유형이라는 것도 싫었고 나의 단점들만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3단계까지 공부한 지금은 나 자신이 1유형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나 자신은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이고 굳이 다른 유형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나의 성격유형에 고착되지 말고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나는 1번이라서 이런 거야~’에서 끝나지 않고 나의 본질이 성격유형에 가려져 있음을 기억하니까 오히려 나의 유형에서 자유로워진 모습이라 행복하다.

 

 

정*숙

40여년 살아오면서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지 못하였는데 에니어그램을 알고 나서는 나의 욕구, 나의 스트레스 지점, 나의 약점, 강점을 알게 되니 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남편과의 사이에게 가장인 남편을 존중하기보다 내 뜻대로 가정의 대소사를 결정하고자 하고 마음대로 안 되면 화를 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가정 안에서도 가족 구성원 모두의 의견과 감정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사회생활에 있어 모임에 나가면 모임을 주도하고자 많은 말을 하거나 유머를 하게 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후회하는 일이 많았다. 되도록 말을 적게 하고 많이 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게 나의 소망이었다. 하지만 8유형인 나는 모임을 주도하고 일이 되게 하지 않으면 불편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8유형이지만 강압적이지 않고 남을 포용하면서 많이 듣지만 모임을 건설적으로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이다.

 

 

정*숙

첫째,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나를 바라볼 때 나 자신도 싫은 적이 있고 남들이 보았을 때 싫은 점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상대방과 내가 서로의 공간을 인정해 주기 위해 나 나름대로의 배려가 상대에게는 무관심과 자만으로 보였고 다른 사람이 결정해주고 의견을 내주도록 기다리던 수동적인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빠르게 행동하지 않는 사람으로 보였다는 점이다.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할때는 내가 어떤 두려움이 있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오해를 불러일으키는지 몰랐다. 하지만 현재는 나의 주장을 내세우면서, 먼저 행동하고, 내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보면서 일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이 직장에서 동료들이 추천한 우수직원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둘째, 다른 이들의 행동과 생각이 이해가 되어 용서가 가능해졌다. 직장에서 나에게 상처를 주었던 직원이 8유형과 2유형이었다. 8유형 상사의 이해 없이 밀어붙이는 일 추진력과 권력욕, 2유형 상사의 순간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때 당시에는 왜 나를 싫어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지금은 이해가 되었다. 일 스타일이 서로 맞지 않았던 것이고 그들의 요청에 내가 즉각적으로 행동하지 않음에 대한 답답함 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때는 분노하고 용서할 수 없었으나 현재는 내가 조금만 달랐다면 그들의 행동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박*영

가장 큰 것은 앞서 서술한 내용이지만, 첫 번째로는 내 머릿속에 불이 탁 하고 켜지는 지점들이 많이 생긴 것이다. 알아차리기 기법을 자주 쓸 수 있는 것은 항상 현실에 머무르기 어려워하는 나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 지금 상황을 진단할 수 있고 왜 이런 감정과 말과 행동을 하는지 탐구하게 되어 어떤 식으로든 수정을 할 수 있었다. 조금 더 분명한 내 욕구를 확인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정확히 표현할 수 있었다. 무조건 즐겁고 최대한의 쾌락을 추구하는 대신 좀 더 진지해졌다. 두 번째로는 타인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빨리 빨리 결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고 채찍질하기 바빴는데 지금은 그냥 너는 그렇구나, 그것도 충분히 훌륭함을 인정해준다. 주변의 어떤 친구는 “너가 왠일로 OO이에게 관대하냐”라는 말을 했었다. 이때서야 내가 그동안 얼마나 오만하게 굴었는지 조금 깨닫게 되었다. 또, 겉모습에만 치중하지 않고 그사람의 내면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게 되었다. 세 번째로는 나 혼자 있는 시간의 소중함과 즐거움에 대해서 깨달았다는 것이다. 약속없는 주말은 고통스럽고 세계와 단절된 느낌이 들었지만, 이제는 어떤 주말에 혼자 무언가를 하면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또, 깊은 사고의 밑바닥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 했지만 어느 날에는 깊은 생각에 빠지는 날을 소중히 여기고 충분히 경험하고 올라올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레포트를 내는 지금 이 시간, 마지막 문장에 온점을 찍은 것이 가장 큰 최근의 성취이다.

 

 

곽*영

직업적인 필요에 의해서 신청했지만, 1단계를 하고 2단계를 가면서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나의 단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단계 교수님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여러 가지 피로에 지친 저에게 편안함을 주었고, ‘에니어그램의 전문가가 되면 저렇게 될 수 있겠다’는 좋은 마음을 갖게 했습니다. 또한 갈등이 있었던 사람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에니어그램 유형이 추측되며 공부에 대한 흥미가 더했습니다. 우선 에니어그램의 제 유형을 보면서 제가 현재 빠져있는 악덕인 “분노”를 돌아보게 되었고,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비난을 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분노가 원래부터 잠재되어 있던 것임을 알게 되었고, 완전에 대한 열정이 부덕함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음”을 위로받았고, 타인에 대해서도 여유있게 대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변화된 점으로는, 나를 지속적으로 힘들게해서 “끊임없이 분노함”을 준 상사에 대해서 분노를 멈출 수 있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획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압적으로 대하는 다른 상사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무시하기 보다는 적절하게 반응을 표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W9유형에서 분열의 양상이 나타나서 게으르고, 무기력하며 집안 일이나, 자신에 대해서도 잘 챙기지 못하는 것도 보게 되어서 자신을 위해서 건강과 환경도 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면서 나의 유형을 통해 집착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고 더 나은 모습으로 가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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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글 개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4호 2020.01.14(화)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구준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2020년 새해가 어느덧 밝았습니다. 선생님들께 새해 인사 먼저 올리겠습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작년 한 해도 선생님들의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에니어그램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듯 건실하게 연구소를 운영해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한가지 기쁜 소식은, 연구소가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어, '진로체험 인증기관'에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더욱 헌신하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더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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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교육후기 및 과제물후기

 

 

▶ 과제물 내용 中

 

 

한*진

한국형에니어그램을 통해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은 ‘나’라는 사람을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행동들이 대부분 성격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고 그만큼 다른 사람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 ‘그 쉬운 것을 왜 못하지?’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니어그램을 배우고 나니 그 사람은 이상하고 무능력한 것이 아니라 나와 우선순위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면을 추구하기보다는 솔직한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애니어그램이 없었다면 그들을 이해하기보다 무시하고 비난했을 것입니다. 이제는 타인을 인정하고, 성장전략을 쓰면서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윤*희

이번 1~3단계 강의를 듣는 동안 나의 유형에만 집중해서 들었다. 보통 성격에 관한 관심은 내 주변의 다른 사람에 대해 어떤 유형인지 관심을 갖고 마치 관상가처럼 타인을 분석하려 들었는데 이번 연수는 나 하나의 형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벅찼다. 그만큼 에니어그램은 하나의 유형에 대한 깊이가 여느 성격이론과도 달리 매우 깊었다. 또한 다른 성격검사나 이론들은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한 관찰과 이해에 머물러 이러한 성격으로 발생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없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알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에니어그램은 내 안의 성격에 대한 다양한 면을 인정하고 그 중에서 주력해서 사용하는 유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 유형이 여타의 다른 유형과 결합되었을 때 많이 나타나는 부정적인 면, 긍정적인 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여 앞으로 내가 타인과의 관계를 맺을 때 고려해야할 점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해 줘 유용했다. 이제는 불안을 미워하고 버려야할 감정이 아닌 빨리 인정하고 용기라는 감정으로 성장시키는 마음 가짐을 지니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였다. 겁은 상대를 몰랐을 때 더 크게 나타난다. 겁의 상대를 알게 된 知彼知己는 百戰百勝이므로…  에니어그램에 대해 입문하게 되어 나의 앞으로의 인생이 궁금해졌다.

 

 

이*희

한국형애니어그램을 배우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애니어그램을 처음 접한 것은 2012년 8월이다. 그 당시 나는 가정문제로 몹시 힘든 시기였다. 검사지 교육을 받으며 나의 프로파일을 읽을 수 있었고 그 때의 나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 당시 내가 느꼈던 괴로움과 슬픔이 오롯이 프로파일에 있는 것을 보고 전율을 느꼈다. 나의 접혀진 날개와 분열된 프로파일에는 꾹꾹 눌러 참던 나의 억눌린 분노와 비겁함이 보였다. 집에 돌아오는 길 한참을 생각했다. 나는 그때와 달라 나는 변했어... 이제는 안다. 내가 갈등을 피하고자 할 때 나의 중심이 분열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통합으로 가기 위해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순간순간 분열되려하는 나를 알아차리고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분별력과 힘을 얻게 되었다. 모든 여행은 첫 걸음이 시작이라는 9번을 위한 조언은 나의 출발점이 되었다. 검사지 교육까지 받고 난 뒤 난 생활에서 조금씩 내 목소리를내기 위해 노력하며 비겁해지지 않으려 노력한다. 시작이라 아직도 나의 회피는 진행형이지만 나의 자각이 환골탈태의 첫걸음이 되기를 강력히 소망한다. 애니어그램을 알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싶다.

 

 

양*종

에니어그램으로의 첫 발걸음은 썩 유쾌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여타 다른 사람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어떻게 세상 사람들을 9가지로 나눌 수 있어?”하며 친구에게 역정을 냈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에니어그램 덕분에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한 차원, 아니 그 이상 성장했음을 느끼고 있는 지금 그때를 생각하면 볼이 발갛게 변한다. 에니어그램 1단계 연수를 받았을 때, 그 신선한 충격을 잊을 수 없다. ‘나는 누군인가?’에 대해 평생 고찰할 뻔한 나의 소중한 시간을 단축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20대 중반부터 그 물음에 대해 어느 정도 답할 수 있었다. 어디에서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을 받는 게 두렵지 않았다. 2단계를 경험하며 나에 대한 성찰과 고찰의 깊이가 깊어졌고 3단계를 이수하였을 때에는 그간에 생긴 고찰 간의 오해와 물음을 해결할 수 있었다. 당연히 나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기도 했다. 에니어그램은 짧은 시간, 나의 인생을 바꾸었다. 물론 긍정적으로. 나에 대한 이해는 수시 자기 성찰로 이어졌다. 나 스스로가 불건강(분열)의 모습과 건강(통합)의 모습을 내려다보고 진단할 수 있었으며, 그렇다면 지금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처방할 수도 있었다. 민간요법 저리가라이다. 자기 이해는 곧 주변인에 대한 이해로 이어진다. 주변인들에 대해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무의식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을 하기도 했다. 초등교사인 나에게 학생을 만나고, 내가 만나는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에니어그램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그 친구들 더 관찰하게 되고, 그 친구들과의 교류 방식, 대화 방식 심지어 학습 방식 등에 대해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반신반의로 시작한 에니어그램. 지금은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나.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를 찾았고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법까지 터득하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찰을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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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09:00 2020/0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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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글 개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3호 2019.11.25(월)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구준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겨울의 마지막비가 그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쌀쌀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두툼한 누비옷들이며 따뜻한 털옷들이 아니면 시리는 계절이 된 것이지요. 이런 궂은 날씨에 더욱이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연구소는 올해 상반기부터 웹진과 블로그에 게시될 [교육후기 글]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SNS에 교육참여내용 후기를 작성하시어 연구소로 보내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연구소로 보내주신 과제물이나 기타 작성 글 중에서도 일부 사례를 선정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또한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0월 교육후기 및 과제물후기

 

▶ 과제물 내용 中

 

도*수

에니어그램을 공부하고 난 뒤 지금까지 다른 이들과 조금 다른 나의 생활방식과 행동, 생각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가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예를 들면 불면증이라고만 여겼던 나의 오랜 습관은 육아에 지쳐 에너지가 소진되면 가족들이 다 잠든 뒤 나만의 공간 확보와 자유를 누리기 위한 최선책이었음을, 중학교 때 점심시간을 오로지 도서관에 가서 책만 읽었던 것도 나의 탐구 욕구와 더불어 개인적 시간과 공간의 확보였음을 깨달았다. 남편의 매사에 부정적이고 의심하는 성격 때문에 힘들어 했는데 어쩌면 6번 유형의 불안 때문일 수도 있을 거라 여기며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며 사색하는 자유를 가졌는데 다음 주 대학 친구들과 내 차로 전라도 여행을 가기로 했다. 번잡스럽고 피곤할 것 같아 두렵기도 하지만 서서히 타인과의 관계맺기를 용기 내어 해보려 한다.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하다가 커져버린 여행에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에니어그램을 배우면서 조금씩 세상 밖으로 나오는 연습을 시작해보려 한다.

 

신*선

성격유형검사는 현재 한국에 여러 가지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중 에니어그램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렇게 공부할수 있는 센터나 수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도 수업을 들을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접근성 또한 좋았습니다.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은 무엇보다도 처음 공부할 때 궁금했던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답을 조금이나마 할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단순히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나는 이런게 싫고 이런게 좋아 라는 게 아니라,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나를 파악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몰랐던 나의 성향이나 내가 예전에 가졌던 나의 성격도 과거를 돌아보면서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여러 선생님들과 수업들으면서 사람은 역시 관계속에서 살아야 하고 ‘나’이기 전에 ‘우리’를 생각해야 나도 더 앞으로 나아갈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 역시 들었습니다. 에니어그램 수업을 듣고 가족은 물론 주변 친구들 지인들의 기본성향을 유추해 보았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공부를 통해 그 사람들이 했던 이해 안되었던 행동들이나 말이 조금은 이해되기도 했고, 그로 인해 받았던 상처나 스트레스가 사실은 그 사람들이 의도했던 것들은 얼마 안된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면 내가 그사람을 내 기준으로 재단하고 판단해서 행동을 오해하거나 상처받았던 것도 있다는걸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타인을 이해할수 있는 폭이 더 넓어지고 그로 인해 나의 상처도 돌아보고, 또 내 성향으로 인해 나 역시 타인에게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었을꺼란 생각에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색다른 공부로 나를 더 반성하고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나 자신의 뿌리를 더 튼튼하게 할수있는 거름을 줄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박*서

많은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완벽주의라고 생각이 된다. 최대한 간단하게 써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사실 뜬구름을 잡는 도구라도 생각도 했다. 한계성을 생각하고 에이 그래봤자 뭘... 얼마나 대단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임했으나 듣다보면 굉장히 과학적이고, 이치적이고, 심리학과 매칭이 되는 모든 것들이 엄청 신기했다.(2단계까지 들을 생각이었음) 그런 상황들이 3단계까지 듣게 만들었다.  많은 유형들을 알고 이해함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내게도 변화가 왔다.  많은 상황들에 대해 이해함으로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변화도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사람들이 심리 또는 내면에 많은 관심이 없단 것을 또한 뼈저리게 느꼈다.  악행을 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고 과도하게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남을 돕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을 도와주려고 했던 나 자신이 보이기도 했다. 그런 것을 놓게 되었다. 그리고 여유가 생겼다. 그게 나에게 있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 된다.

 

유*훈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고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나의 행동에는 어떤 문제 점이 있는 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정확히 알게 되었다. 이것으로 나의 문제는 우울하거나 특별함에 대한 집착 등을 객관적으로 생각하므로 우울에 빠질 위험이 확실히 줄어들었고 살면서 부정적인 것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하기 전에 내가 내가 하고 있던 행동들 중에서도 내가 얼마나 잘하고 있었는지도 알 수 있어서 자신감도 얻게 되었고  나를 받아드리고 인정하며 사랑할 수 있는 자존감도 더욱 높아졌다

 

주*현

어린시절부터 내가 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상상의 나래를 펼친 점, 남들이 들을 때는 별 말 아닌 것들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상처 받았던 점, 원가족과의 관계에서 답답하고 힘들었던 점, 나의 희망 진로의 변천사 등이 에니어그램을 배우면서 명확하고 일관성 있게 해석되었다. 에니어그램을 알기 전에는 그저 종잡을 수 없고 예민하고 우울한, 그러나 꿈 많고 세련됨을 추구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세련되고 꿈 많은 것은 나의 선물이고 예민하고 우울한 점은 나의 두려움으로부터의 도피라는 점이 명확히 이해되었다. 내 행동의 패턴을 모를 때에는 그저 답답했지만 알고 나니 자기긍정성이 강해지고 이를 통해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선명하게 보이며, 그동안 내가 찍어왔던 길도 예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현재 내가 있는 곳에서 묵묵히 나의 깊이를 더해가면서, 타인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내 스스로 나를 다독여야 잘 갈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 역설적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성도 높아졌다. 나의 원가족 및 나를 둘러싼 타인들이 나에게 특정 패턴의 말과 행동을 했던 이유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조금은 감이 잡혔다.

 

 

웹진 후기에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보내드립니다.

- 베스트 후기: 1단계 교육수강권

- 우수 후기: 검사도구 set

- 감사 후기: 도서 (에니어그램성격:자기발견과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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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글 개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2호 2019.08.06(화)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구준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더위에 습도에 궂은 날씨에도 항상 건강하신지요.
연구소는 올해 상반기부터 웹진과 블로그에 게시될 [교육후기 글]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SNS에 교육참여내용 후기를 작성하시어 연구소로 보내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연구소로 보내주신 과제물이나 기타 작성 글 중에서도 일부 사례를 선정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또한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7월 교육후기 및 과제물후기

 

▶ 과제물 내용 中

 

하*지

처음에는 너무나도 어렵던 저의 모습과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이유를 알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거의 저의 행동들을 되돌아봤을 때, 용서할 수 없었던 일들도 많았는데, 한국형에니어그램을 알고나서 저 스스로를 용서하고 연민할 수 있게 되어 결국에는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신성하고 통합된 존재라는 말이 가장 따뜻하게 와 닿았습니다. 3유형으로서 지나치게 성취 중심적인 모습이 많았고, 사실은 사랑받고 싶은 마음 임에도 점점 사랑에서 멀어져 갔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기본적인 두려움과 욕망을 알게 된 후 제 행동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저를 사랑하게 된 이후에 생겼습니다. 머뭇거리며 행동하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 핵심을 잘 짚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과 화가 나며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한국형에니어그램을 만난 뒤에 이 모든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다른 사람들에게도 저와 다른 미덕이 있음을 알고 있기에 더 기다려주고 그 사람들이 잘 행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습니다.

 한국형에니어그램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발전해야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검사도구와 달리 길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에 막막하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에니어그램을 만나 지혜를 얻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가족들도 곧 결혼할 남자친구도, 대학동기와 친구들에게도 에니어그램을 만난 이야기를 전해주고 평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정*옥

1, 2, 3단계를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나의 성격유형이나 다른 사람들의 특정 성격유형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단계를 진행하면서 인간이 가진 다양한 성격유형들이 자신이 건강하거나 건강하지 못할 때 다양하게 드러나는 것을 이해하고, 한 사람이 가진 9가지의 다양한 성격유형들과 행동방식들이 왜 그렇게 표현되는지 이해하자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나 나에 대한 편견이 좀 없어진 것 같다.

  또한 나 자신에 대한 이해에 있어 나의 다양한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편견 없이 사물과 상황과 사람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내가 편견이 없이 객관적으로 상황과 사람을 보게 될 때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배려하게 되고 분노 대신 이해와 배려와 인내가 자연스럽게 생김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가진 신성이 바로 이런 다양한 부분들의 균형과 조화에서 온다는 사실을 알면서 이런 균형과 조화가 결국 사랑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았다. 사랑는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좀더 성숙한 자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편견 없는 자아의식을 통해 좀 더 순수하게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길 기대하게 되었다.

 

이*영

인간이 신의 성품을 닮았다는 것, 그 자체로 모든 인간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신의 명령 때문에 사랑하려고 노력할게 아니라, 모든 인간이 내면에 신성을 가지고 있는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내가 그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미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를 온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할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 사랑이 생긴다는 것을요. 또한 나 자신의 미덕과 악덕을 알고 건강한 상태로 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사랑하게 되는 일은 그만큼 타인에 대한 사람이 커지는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에니어그램 공부를 이어나가 나와 타인을 더 깊이 사랑하고 신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홍*비

나는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은 없지만 나와 같은 생각과 메커니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삶의 방식도 이해하고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던 점 또한 제가 세상을 살아갈 때 유용한 도구일 것 같아 기뻤습니다. 다양함과 다름을 인식하고 인정하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바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나의 성숙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불현 듯 일어난 불안한 감정을 바라보고 무작정 불안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자신을 바라보는 힘이 생겼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도록 노력함으로써 그 불안의 실체를 털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의심이 일어날 때 기다릴 줄 알게 되었으며 속단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메모를 통해 머릿속 생각으로만 놔두지 않고 명료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과 말 등 그들이 표현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기에 앞서 그들을 존중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협

에니어그램을 접하면서 나에 대해서 알고 탐구하며 타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고 싶고 무엇이든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옆에서 주변인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따라해보고 잘하는 것들이 있으면 그것도 같이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따라도 해보고 같이 해보기도 했으나 행복은 없었고 잘하지도 못했고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고 쌓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왜 내가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1번 성향인 제가 7번의 성향을 따라했고 5번과 4번의 친구들을 따라했다 보니 저에게 자유와 행복보다는 불편함이 왔던 것이었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저는 저를 알게 되었고 주변인들이 왜 행복을 느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무엇을 할 때 스트레스가 적게 나오고 행복과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한 에니어그램이었습니다.

   또한 일을 할 때 결함없이 일을 하기 위해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반면에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있으면 무기력을 느끼며 살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방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1번 성향을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이유를 찾게 되었고 나를 다스리는 법을 알게되니 작은 일이라도 계획을 세워 일을 하면서 나의 살아있음을 느끼게 할 수 있었고 삶의 활력을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관계 안에서 상대가 하는 행동과 생각에 대해 무엇을 원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편견을 가지고 봤었고 저 사람은 성격이 이상하다 왜 저렇게 행동하지 하며 상대를 편견과 비판으로 바라봤던 것이 이제는 이해하고 성향을 인정하는 부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삶에 자신감이 생겼고 상대를 대하는데 있어 이전에 불안함과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고 누구를 만나도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관계형성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더 연구하고 경험하고 배우면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웹진 후기에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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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후기: 검사도구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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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승진/보직, 출판, 대외활동, 소속변경 등 회원님들의 근황을 알리실 소식을
자유형식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라도 연구소 e메일이나 전화로 연락해 주시면 검토 후 게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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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17:49 2019/08/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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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1호 2019.07.18(목)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구준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초복이 엊그제였는데 선생님들께선 다들 더위에 건강관리는 잘 하고 계신지요
연구소는 올해 상반기부터 웹진과 블로그에 게시될 [교육후기 글]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SNS에 교육참여내용 후기를 작성하시어 연구소로 보내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연구소로 보내주신 과제물이나 기타 작성 글 중에서도 일부 사례를 선정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또한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6월 교육후기 및 과제물후기


▶ 과제물 내용 中


고*우

몇 년 전부터 에니어그램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나를 들여다본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내가 너무 이상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함에 시작하지 못했다. 에니어그램을 시작하지 못한 것 또한 1번 유형의 완벽함이라는 집착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1,2,3단계 에니어그램을 하면서 내가 왜 에니어그램을 이렇게 늦게 시작할 수밖에 없는지를 나의 유형과 자아의식, 행동방식, 하위유형을 배우게 되면서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같은 유형인데 왜 다를까?' 1번 유형을 찾기 전에 9번 유형, 3번 유형, 6번 유형과 매우 헷갈렸는데 유형별로 비슷한 점과 날개와 통합분열 방향을 통해 유사한 유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해가 되었다. 에니어그램을 배우면서 강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내가 너무 불안하고 매사에 걱정이 많고 항상 나도 모르게 긴장하고 있고, 가정에서 시댁 식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불편함이 생기면 내 의사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조건 없는 긍정 후에는 회피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내 모습이 정말 싫고 계속 굴레에서 못 벗어나는 게 힘들었다. 나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사실 3일 교육으로 나에 대해서 모두 알게 되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에니어그램을 공부하고 나의 하위유형이 SP였는데 SE가 유난히 낮은 점수여서 어떻게 변화해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예전 직장 동료들과 모임 약속이 생겼고 약속 전날 4명 중 2명이 못 나오게 되는 상황이 생겼다. 예전 같으면 다음에 만나자고 했을 텐데 남은 1명과 둘이서 만나서 신나게 놀다 온 적이 있었다. 예전과 다른 나의 반응에 그 선생님도 이상한데 뭔가 변한 것 같아 일부러 나왔다고 해서 에니어그램 교육에 관해 설명하고 나의 하위유형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번 시도해봤다고 하자 상대방도 내가 너무 사무적인 관계여서 조금 서운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일대일의 관계로 보니깐 너무 좋았다는 피드백을 받게 되었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내 얼굴을 본 남편이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며 얼마나 신나게 놀다 왔으면 그러냐며 긍정적으로 얘기를 해준 적이 있다. 가정 내에서는 내 기준으로 아이들을 구속하거나 지시하기보다는 아이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는 연습을 하고 있다. 5w 6유형인 큰아이는 건강하지 않을 때 끊임없이 확인하고 물어보고 또 물어본다. 예전 같으면 또 물어보고 확인한다고 화를 버럭 냈을 텐데 지금은 잘 들어주고 두려운 감정에 관해서 이야기 나누면서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집안이 어질러져 있으면 들어가자마자 화가 났는데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지저분할 수 있고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들어간다. 집 안 청소도 명상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직장에서는 직원들과 회의하거나 문제 상황 발생 시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고 우선 전체 상황을 다 듣고 직원들의 이야기도 충분히 들은 뒤에 의사결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업무 분담을 하는 데서도 업무를 나눠주는 게 불편해서 내가 다 했다면 이제는 직원들의 업무에 맞게 나눠주려고 한다. 9번 유형인 직원에게는 언제까지 결과보고서를 내라고 마지노선을 정해주고 7w 6유형인 팀원에게는 처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항상 주저하거나 상황 탓을 하면서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처음 시작에 대한 불안함에 대해 잘 들어주고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에 대해서 질문하고 답을 찾고 본인이 직접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였다. 2번 유형인 직원은 정말 알아서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맡은 일과 주변일까지 열심히 한다. 그런 게 당연한 게 아니라 정말 감사하고 도움이 되었다고 우리 기관에 ‘귀인’이 들어왔다며 칭찬을 해준다. 그리고 타인의 의견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지 않고 지나갈 때 항상 2번 유형 직원의 의견을 이야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에니어그램 강의를 들을 때 한 교수님이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자연스럽게 건강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고 하셨다. 정말 그런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불안하거나 답답하거나 한데 수시로 1번 유형의 성장전략을 읽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행동이 먼저 앞서서 낭패를 볼 때가 많은데 말도 조금 느리게 행동도 한숨 돌리고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40년간 이렇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씩 시도해보고 노력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꾸준히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면서 나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통합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고 노력할 것이다.


정*자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며 그동안 제가 가졌던 화두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된 것 같습니다. 나이 53세가 되도록 뭔가를 읽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지던 마음, 늘 뭔가를 공부하려고 듣던 강의들, 글에서 성과를 원하는 만큼 얻지 못해 느꼈던 좌절들. 이 모든 것이 내 유형적 특성 때문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마음에 도사린 ‘공허감’을 탐욕스럽게 지식을 쌓는 것으로 해소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요즘은 매 순간 저 자신을 인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래선지 그동안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 안에 타인을 통제하려는 욕구도 있고,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있고, 타인과 나눔에 대한 욕구도 있습니다. 혼자 지식을 쌓는 욕구와 특별한 작품을 쓰고 싶은 욕구 외에도 내게는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너무 많이 들어차 있습니다. 그동안 세속적인 것들이라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것들인데 필요하고 저도 원하는 욕구들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겠습니다. 그동안 ‘세상에서 잘 살아갈 자신 없’는 저는 ‘나는 똑똑한 사람이야.’로 이미지를 포장하고 제가 쌓은 담 안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용기가 없어 세상으로부터 후퇴하고 도망쳐 숨어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알겠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담 안에서 탐욕스럽게 지식을 쌓는 대신, 세상으로 나아갈 때라는 것을. 5번 유형의 특성상, 갑자기 많은 것이 변화하리라고 기대하진 않습니다. 우선은 나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중입니다. 요가와 산책을 하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천천히 타인과 나 사이에 쌓은 담을 허무는 중입니다. 매일 집에 틀어박혀 책을 읽는 대신 지역 공동체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주 한번 청소년 멘토로 활동 하고, 한달에 한번 독서모임 지도도 하고 있습니다. 통합방향으로 가기 위해 느리지만 조금씩 걸음을 떼는 중입니다.


이*선

여러 성격유형검사를 접해보았지만 애니어그램의 구성이 중심, 날개, 분열, 통합방향, 하위유형 등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풍성해서 매우 매력있게 다가왔습니다. 장점은 발휘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각 성격의 장점을 취하며 완전한 인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제 삶속에서 도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의 유형을 살피고 특징을 알게 되니 분열되었을 때 어떠한 양상이 삶에서 나타나는지를 알고 대비할 수 있어서 생활 속에서 나쁜 방향으로 행동이 나타나지 않도록 통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장점은 초반에는 받아들이는게 힘들었지만 3단계까지 공부하면서 나를 찬찬히 돌아보며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엄격하기만 하고 나를 돌보는데 미숙했는데 스스로를 수용하면서 나를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을 상담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 성장기이거나 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20대 초반 친구들은 자기이해가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애니어그램 검사도구를 잘 활용해서 학생들에게도 좋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서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통해 성숙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주

야누스 코르착이 “우리는 우리의 자아를 가르친다”라고 했듯이 교사로서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교육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게 된 것이 에니어그램. 힘의 중심 3가지에서 기본 9가지 유형으로 성격을 나누고 양날개와 하위유형, 발달수준까지 486가지 성격유형으로 인간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너는 이런 유형이야”“나는 이런 유형이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유형의 강점과 약점, 어떤 날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분열과 통합 방향으로까지 자신의 성장지점을 알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대학 시절 안도현님의 시 <너에게 묻는다> 를 읽곤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누군가 또는 무언가에 내 열정을 쏟아 붓고 그에 헌신하는 것이 내 삶이다 생각했습니다. 그 때를 떠올려 보면 6유형인 것 같은데 검사지는 매번 1유형으로 나옵니다. 처음 에니어그램에 관한 책을 읽었을 때에는 '아, 나는 머리형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꿈에서까지 일상생활을 하는 저는 개꿈 때문에 깊은 잠을 자질 못했어요. 그래서 키가 작은지도...^^;;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 이 티벳 속담에 심히 공감할 정도로 어렸을 땐 참 걱정이 많았기 때문에 사고형일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무언가 신경쓰이는 일이 있으면 그 일의 해결점을 찾기까지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 하기도 합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신경을 많이 쓰고 예민한 편이라 편두통이 심해 "머리 아프다"는 말도 참 자주 했고요. 재작년 에니어그램 지역연수 때, "불이 난 호텔" 상황에선  "머리형"에 가서 "무슨 일인지, 잘못 울린 경보는 아닌지" 생각하며 주변의 물건들을 챙겨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에니어그램의 9가지 유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의 성격유형과 가장 가까운 유형 선택을 했을 땐, 3유형에 가 있었답니다. 일의 효율성과 완벽성을 추구하는 것에 있어서는 동의가 되었거든요. 3유형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맞장구쳐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약간 이질적인 느낌도 있었어요. 3유형이 페르소나가 제일 강하기 때문에 나에게 여러 가지 모습이 있다 생각하고 3유형에 머물러 있었는데 인터뷰 때 결정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었던 것이 있었어요. 남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좋은데 그저 "고맙다""힘이 된다" 정도의 격려의 말이 좋은 거지, 남 앞에서 우쭈쭈 칭찬하고 주목받는 것은 부끄러운 저는 3유형이 아니다 싶었지요. 뭔가 찜찜한 채로 인터뷰를 마치고 다른 유형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6유형 선생님들의 인터뷰에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저건 내 이야긴데?  옆에 있던 친한 1유형 선생님도 "저건 넌데?" 했답니다. 아 비로소 내 유형을 찾았다 싶었는데 현재 상태로 검사를 해보니 1유형이 나왔습니다. 이건 뭐지? 잘못 체크했나 싶어 다시 20대를 생각하며 검사를 해보았는데 6유형은 제일 낮게 나오고 여전히 1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다시 혼란이 옵니다. 뭐지? 물론 1유형에도 나의 모습이 있지만 6유형에 더 공감이 갔습니다. 아들 셋을 키우며 욱도 함께 키워져 지금은 장형과 같은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만, 어렸을 때를 떠올려 보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노 보다는 앞으로의 일이나 결과가 걱정되어 불안한 마음이 더 컸었습니다.  

자...이럴 때 6유형은 어떻게 할까요? 내가 알고 있는 바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에니어그램 1단계 연수를 한 번 더 받으러 갑니다.  난 6유형이라고 생각하는데 1유형이 나오니 이상한거죠. "아직도 잘 모르겠다. 더 확실하게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도 실컷 6유형에서 인터뷰를 하였는데 검사를 해보니 또 1W9유형이 나왔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통지표에도 "내성적이며""말수가 적고""책임감이 강하며""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라는 수식어가 많이 있었는데 꿈이 선생이다 보니 1번을 많이 써가며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반장은 아니어도 초등 6년 동안 늘 부반장을 해왔고, 중고등학교 때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에 가서도 인천 만수동에 있는 모자지원센터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며 2유형의 기질도 가져다 쓰고, 작은 소모임이지만 회장 자리도 맡아가며 1유형의 원칙을 가지고 8유형의 지도력을 쓰기도 했나봅니다. 교사라는 길과 아들 셋맘이라는 자리가 더욱 1유형을 공고히 해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3유형이라 느껴졌던 것은 6유형이 불건강할 때 나타나는 분열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재 1W9가 나오는 것은 현재 교사라는 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려는 1번의 성향과 6번의 통합 방향인 9번의 중재자의 성향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리고...역시 이번에도 1유형으로 나왔습니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글을 못 쓰고 주저리주저리 써내려가는 것도 6유형의 특징인 듯합니다. 생각이 많고 잘 정리가 안되니까요. 그렇게 공부하고 남편에게 간이검사를 적용해보았더니 8유형인 줄 알았는데 2유형이 나왔습니다. 그래프는 또 어찌그리 심산유곡인지요. 남편은 어릴 적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인정을 못 받았는데 지금도 여전히 교사 아내에 가려 아버님께 인정을 못 받고 있고,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겨 아내의 사랑도 다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태어난 첫째가 7유형. 정말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사내아이에겐 아빠의 도움이 필요 없었습니다. 아내도 독립적이었으니, 남편이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그래서 분열방향인 8유형의 모습이 보였던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에니어그램을 공부하고 나서 2유형인 남편에게 사랑표현을 더 하게 되었고, 7유형인 아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복작복작했던 제 마음에 평온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에니어그램을 다 소화한 것은 아니어서 좀 더 공부해서 제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있습니다.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는 도구로서 에니어그램은 평생공부의 길을 걷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아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며 그일차적으로 나의 불안과 나의 힘듦을 이해할 수 있었다. 뭔가 불안하거나 기분이 나쁠 때면 어김없이 나의 성취부분과 관련 된 것에 물음표와 의구심이 생긴 상태였고 그럴 때면 자격증을 찾아본다든지 아니면 공부를 더 하기 위해 학위를 찾아본다든지 하는 나의 모습이 있었다. 유난히도 기운이 없는 날은 누군가의 평가에 의해 민감해 있거나 나의 기대와는 다른 피드백을 듣는 날이었고 이 감정은 마치 모래성에 작은 돌을 던져 무너지는 그런 상태 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직장에서 내가 한 일에 대한 보람도 있었지만 누군가가 알아줬으면 좋겠고 잘한다는 피드백을 받고 싶어 막 떠벌리고 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올라오기도 하는 내 모습이 있었다. 생활 속에서는 항상 바쁘고 가만히 그 여유를 누리지 못하는 나의 모습 또한 이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효율을 중시하다 보니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고 그것이 최선이라 여기며 꼼꼼하게 일 처리를 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에니어그램은 나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고 내가 이상해서 그랬던 게 아니었구나, 다른 사람보다도 성취욕구가 더 높은 사람이었구나, 인정을 받고 싶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 검사이다. 이제는 누군가의 눈도 의식해야 하지만 그런 거 말고 정말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배우자라는 생각이 들어 교육을 신청할 때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고, 현실적인 가라는 것도 남편과 함께 상의해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그리고 남편에게 나는 인정과 칭찬이 필요하니 자주 해줘 그렇게 해 줘 라고 요구하며 스스로도 나에게 정직하게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려고 노력한다. 또한, 작은 일 빛이 나지 않는 일에도 최 을 다하려고 한다. 덧붙여 카멜레온과 같은 상태를 나는 사교적인 모습이라 생각했지만 가장 중요한 진실성은 가지고 사람들을 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두 번째로는 내 주변의 사람과의 관계다. 첫 번째로는 남편과의 관계로 당신은 항상 온전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며 그런 행동하기를 그만두려 한다. 이것은 아들도 마찬가지다. 두 명 다 1번 유형의 사람들이다. 이런 것들이 얼마나 그들을 힘들게 했을지 반성하며 가끔씩 남편이 왜 그렇게 분노를 했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걱정과 불안이 많은 아들을 보면서 참 쓸데 없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구나 넌 6번이구나라며 단정지었던 것들을 그만하며 아들을 안아주며 그럴 수 있겠다 엄마가 너의 걱정과 불안을 조금 덜어 주고 니가 조금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미

한국형에니어그램을 통해 각 유형별 사람의 특징을 이해하게 되면서 엉킨 실타래가 풀린 기분이다. ‘납득’이 되면서 이해가 되고 나를 괴롭히던 감정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타인에 대한 관대함이라는 가면을 뒤집어쓰고 무조건 적인 이해와 관용이라는 압박을 스스로에게 가하던 이전의 ‘나’에서 벗어나 보다 진심으로 상대방의 시선에서 바라보려 노력한다. 입 밖으로는 “그랬구나”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정작 말 뿐이었음을 머리로는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사실은 나에게 가했던 또 다른 자학이었음을 깨닫고 나를 보살피기 시작했다. 다른 이들은 ‘자신’부터 챙기고 보호하는 구나. 그런데 나는 왜 스스로를 보호하기는커녕 살얼음판으로 떠밀었나. 이기적이라는 말이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를 돌보지 못한다면 타인을 돌볼 수 없구나 하는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아니 필수적이어야 할 감정과 생각을 마주하는 중이다.


 

웹진 후기에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보내드립니다.

- 베스트 후기: 1단계 교육수강권

- 우수 후기: 검사도구 set

- 감사 후기: 도서 (에니어그램성격:자기발견과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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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4:03 2019/07/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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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상담 소식지 통권 제120호 2019.06.17(월)
발행인: 소장 윤운성 / 편집부: 김새한별, 안신영, 윤완진, 구준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입니다.
소낙비가 몇 번 쏟아지고 개기를 반복하더니 해가 가까이 뜬 것 처럼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온다는 뜻이겠지요. 선생님들의 일상도 늘 따뜻하신지요.
연구소는 올해 상반기부터 웹진과 블로그에 게시될 [교육후기 글]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SNS에 교육참여내용 후기를 작성하시어 연구소로 보내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연구소로 보내주신 과제물이나 기타 작성 글 중에서도 일부 사례를 선정하여 게시하게 됩니다. 또한 선정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6월 교육후기 및 과제물후기 선정자 발표


▶ 과제물후기 中 선정

고*우

에니어그램을 배우면서 강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내가 너무 불안하고 매사에 걱정이 많고 항상 나도 모르게 긴장하고 있고, 가정에서 시댁 식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불편함이 생기면 내 의사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조건 없는 긍정 후에는 회피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내 모습이 정말 싫고 계속 굴레에서 못 벗어나는 게 힘들었다. ----------------------------중략------------------------

우연히 예전 직장 동료들과 모임 약속이 생겼고 약속 전날 4명 중 2명이 못 나오게 되는 상황이 생겼다. 예전 같으면 다음에 만나자고 했을 텐데 남은 1명과 둘이서 만나서 신나게 놀다 온 적이 있었다. 예전과 다른 나의 반응에 그 선생님도 이상한데 뭔가 변한 것 같아 일부러 나왔다고 해서 에니어그램 교육에 관해 설명하고 나의 하위유형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번 시도해봤다고 하자 상대방도 내가 너무 사무적인 관계여서 조금 서운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일대일의 관계로 보니깐 너무 좋았다는 피드백을 받게 되었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내 얼굴을 본 남편이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며 얼마나 신나게 놀다 왔으면 그러냐며 긍정적으로 얘기를 해준 적이 있다.가정 내에서는 내 기준으로 아이들을 구속하거나 지시하기보다는 아이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는 연습을 하고 있다. 5w 6유형인 큰아이는 건강하지 않을 때 끊임없이 확인하고 물어보고 또 물어본다. 예전 같으면 또 물어보고 확인한다고 화를 버럭 냈을 텐데 지금은 잘 들어주고 두려운 감정에 관해서 이야기 나누면서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집안이 어질러져 있으면 들어가자마자 화가 났는데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지저분할 수 있고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들어간다. 집 안 청소도 명상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직장에서는 직원들과 회의하거나 문제 상황 발생 시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고 우선 전체 상황을 다 듣고 직원들의 이야기도 충분히 들은 뒤에 의사결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중략--------------------------

에니어그램 강의를 들을 때 한 교수님이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자연스럽게 건강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고 하셨다. 정말 그런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불안하거나 답답하거나 한데 수시로 1번 유형의 성장전략을 읽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행동이 먼저 앞서서 낭패를 볼 때가 많은데 말도 조금 느리게 행동도 한숨 돌리고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40년간 이렇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씩 시도해보고 노력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꾸준히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면서 나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통합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고 노력할 것이다.  


강*정

처음 에니어그램 검사를 접한 것은 직장에서였다. 어쩌면 나의 성격을 이렇게 똑같이 설명해놨을까 싶을 정도로 9번 유형의 장단점은 딱 나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때부터 에니어그램의 매력에 빠져 연수까지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치 심리테스트를 한 것처럼 나의 성격을 나타내는 내용들이 신기했다. 연수를 듣기 전에는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보다 난 이런 사람이구나 나의 이런 면 때문에 내가 이런 행동을 나타내는구나 싶었다. 그러나 위험했던 점은 난 게으른 사람이야 그러니까 일도 미루고 그러지라며 나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변화와는 멀어졌다. 또한 동료들의 에니어그램을 보며 1번이니까 9번이니까 이런 말을 자주 쓰며 잘못된 해석을 했던 것 같다. 다행히 연수를 듣고 나서는 에니어그램은 변화를 위한 공부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에니어그램을 알고 난 후에 나에게 나타난 몇 가지 변화는 첫 번째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다. 나와 안 맞는 사람을 만날 때 마다 곤란함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에니어그램을 통해 그 사람과 나의 다른 점을 알고 행동방식을 이해하기가 쉬워졌다. 두 번째는 상담에서 에니어그램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부, 또는 내 자식이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는 부모를 위해 에니어그램 검사를 실시해보았는데, 다들 만족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변화는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 된 점이다. 물론 연수를 들은 지 한참이 지난 지금 과제를 제출하는 나를 보며 역시 나는 게으른가하며 자책도 들지만, 변화하기란 원래 어렵고 험난하다. 그렇지만 에니어그램이란 이정표가 있기에 길을 잃지 않고 갈 수 있을 것 같은 든든한 느낌이다.


김*미

세상을 살면서 같은일을 처리하는 데도 사람마다 처리하는 방식이 너무도 다르고 심지어는 가장 가가운 가족끼리도 너무도 달라 서로를 비난하며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겪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에니어그램의 지혜’라는 책을 접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알고 이해하게 되었고 각 유형마다 일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직장에서도 8번 유형의 직원이 나에게 도전하는 것이(본인은 도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음) 많이 힘들었지만 그 직원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내가 에니어그램을 알았기에 그 직원의 마음을 읽으면서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혼자 책을 보며 공부하기에는 뭔가 계속 아쉬움이 있었고 기회가 되면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인터넷을 뒤적이던 중 에니어그램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마침 대전에서 통합 1,2,3단계를 한다는 것을 알고 얼른 신청을 했다 3일간 30시간을 공부하는 것이 머리에 쥐도 나고 쉽지 않았지만 공부를 하면서 뭔가 안개가 걷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여러 유형의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아 틀린 것은 없다 각 유형이 가지고 있는 여러 특성상 다르게 반응하는 것이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르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남편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건강한 통합된 바람직한 모습으로 나아간다면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행복감이 들었다. 나의 통합 방향인 6번 유형의 장점과 더 나아가 9번 유형의 장점, 그리고 2번, 4번의 날개를 균형있게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멋진 내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또한 나의 장점을 가지고 직장에서도 많은 직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나 자신도 상처받지 않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다. 좀 더 일찍 에니어그램을 알았더라면 자식들을 키우고 남편을 이해하는데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에니어그램을 더 깊이 공부하여 가정생활도 직장생활도 스트레스 덜 받고 잘해 나가보자고 나 스스로에게 약속해 본다

<변화된점>

 ① 나 위주로 생각하지 않고 타인의 행동동기를 생각하며 이해하게 되었다

 ② 잔소리가 줄어들었다

 ③ 상대방이 해 논 결과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노력한 과정도 인정해 주니 상대방이 고마워한다

 ④ 이미지가 중요하여 완벽을 기하고 무의식중에 남을 의식했지만 조금은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 진 듯      하다

 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적어졌다

 ⑥ 직장에서도 상대방의 유형을 찾아보고 그에 맞게 문제를 해결함으로 분위기가 좋아졌다

 ⑦ 중요한 일은 가슴형, 장형, 머리형 사람들의 의견을 골고루 청취하고 결정한다

 ⑧ 예전에는 상황이 나빠질까봐 걱정되어 하얀 거짓말을 자주 했는데 이제는 정직하고 솔직하게 이야      기 하며 문제를 직면한다

 ⑨ 비교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최*주

부러움의 대상에 따라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계획없이 보낸 시간들이 생각난다. 그래서 일관성이 없고 변덕이 심한 자신이라 생각하며 책망했다. 무엇이든지 감정적으로 일 처리를 했고, 나의 의견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에 익숙치 않아 혼자 판단하고, 결정하며, 행동하는 과정에 오해를 받고 괴로웠다. 점점 말이 없어지다 보니 비밀스런 사람으로 오해를 받고... 무엇을 향해 그렇게 갈망하며 살았는지 모르겠다. 세상에 나 혼자 버려진 느낌이었고, 늘 죽음과 자살, 우울, 절망, 슬픔의 시간을 보낸 지가 엊그제 같다. 너무나 가짜로 살았다.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로 부모를 원망했고, 형제자매도 싫었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림에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요리를 잘하거나 문서를 잘 만들거나 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놀기를 잘하거나, 할 줄 아는 운동이 있는 것도 아니다. 정말 이렇다 할 기술이나 재주가 없는 나는 늘 불안했다. 우울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이 잘하고 성과를 내고, 상을 받고, 하는 소식이 들려오면 시기와 질투심으로 밤잠을 설치는 때도 있었다. 에니어그램교육을 받으며 나는 깜짝 놀랐다. 나를 너무 잘 설명하는 강사님들을 보며 창피하고 부끄럽고 숨고 싶었다. 이제 나의 존재에 대해...알게 되었다. 정체성을 잃은 나에게 에니어그램은 내가 갈길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방황하고 고민했던 내가 진정한 나임을 발견하게 했다. 이제 이런 내가 자랑스럽다. 얼마나 나답게 살아온 인생이었던가!! 그리고 어디에서 나를 찾으려고 그렇게 헤메였던가? 여기 지금 이곳에 멋진 나가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나는 여기에서 꽃 피어날 것입니다. 저항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와 함께 할 것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과 함께 행복할 것입니다. 안정적인 감정으로 균형 잡힌 삶을 위해 내 영혼의 깊은 곳으로 갈 것입니다. 내 존재를 사랑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에니어그램 강사님들과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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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5:24 2019/06/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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