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C 소식지

삶의 향기

HOME - KEEC소식지 - 삶의 향기
제목 지내온 일생의 세 가지 후회
  • 작성일 : 2009-10-27
  • 작성자 : 장병길
  • 조회수 : 1388
작성일 2009-10-27 작성자 장병길
조회수 1388 첨부파일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공통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 쥐어봐야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더 나누어주지 못하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더 참을 수 있었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답니다. 셋째는 ‘좀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