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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 상담 소식지 통권 22호(2009-11-29) 글쓴이 : KEEC   2012-08-28 10:29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소식지 통권 22호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소식지 통권 22호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_$기타1$_ 님,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에서는 아래와 같은 소식이 있기에 알려드립니다.


2009년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송년회 및 시상식

일시: 2009년 12월 0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장소: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논현역 4번출구 방향) 

- 송년회 및 시상식

- 행복하고 즐거운 만찬

- 머리, 가슴, 장의 통합의 시간

1단계 90차2009.12.19(토)
1단계-수요반 23차2009.12.09(수)
2단계 83차2009.12.20(일)
2단계-수요반 18차2009.12.16(수)
3단계 42차-서울2009.12.06(일)
4단계 22차2009.12.11(금)-12(토)1박2일
심화단계 12차2010.01.07(목)-09(토)2박3일
5단계 07차2010.02.04(목)-06(토) 2박3일
검사지교육 -서울2009.12.13(일)
상담사례연구 09차2009.12.05(토)
에니어그램과 영화 28차2010.02.07(일)
광주-123 단계 통합과정 04차2010.01.29(금)-31(일)
서울-123 단계 통합과정 07차2010.02.19(금)-21(일)
부산-123 단계 통합과정 08차2010.01.15(금)-17(일)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La Vita E Bella

7번 유형의 희생이란? Sacrifice.

 

인생은 아름다워 시놉시스 

이탈리아에서 극악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말, 귀도(Guido Orefice: 로베르토 베니니 분)는 운명처럼 초등학교 교사인 도라(Dora: 니콜렛타 브라스키 분)를 만난다. 도라에겐 약혼자가 있지만 그 사랑을 운명이라고 생각한 귀도는 그녀와 함께 마을을 도망친다. 귀도의 순수하고 맑은 인생관과 꾸밈없는 유머에 이끌렸던 도라는 그와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를 얻는다. 평화롭기 그지없던 이들 가족에게 닥쳐온 불행,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라 귀도와 조슈아는 강제로 수용소에 끌려간다. 

남편과 아들을 사랑하는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면서도 자원하여 그들의 뒤를 따른다. 귀도는 수용소에 도착한 순간부터, 조슈아에게 자신들이 처한 현실이 실은 하나의 신나는 놀이이자 게임이라고 속인다. 귀도는 자신들이 특별히 선발된 사람이라며 1,000점을 제일 먼저 따는 사람이 1등상으로 진짜 탱크를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어릴 때부터 장난감 탱크를 좋아했던 조슈아는 귀가 솔깃하여 귀도의 이야기를 사실로 믿는다.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위기를 셀 수도 없이 넘기며 끝까지 살아남는다. 마침내 독일이 패망한다. 그러나 혼란의 와중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귀도는 독일군에게 발각되어 사살당한다. 

1,000점을 채우기 위해서는 마지막 숨바꼭질 게임에서 독일군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고 믿는 조슈아는 하루를 꼬박 나무 궤짝에 숨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정적만이 가득한 포로 수용소의 광장에 조슈아가 혼자 서 있다. 누가 1등상을 받게 될지 궁금하여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조슈아 앞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탱크가 다가온다.

Main Themes: Sacrifice, Present, New Life, La Vita, Plan, Psyche, 生, 死, 復活, Family, Happiness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는 머리(사고) 중심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중하고 소심한 모습을 하고 살아간다. 이러한 다른 사고 중심과는 달리 세상과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항상 삶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이 7번 유형의 모습이다.

 

7번 유형의 사람들은 낙천가라 불리며, 바쁘게 무엇인가를 행하는 생산적인 유형이다.

이들은 사고 중심의 사람들 중에서 자신이 가진 두려움을 긍정적이고 즐거운 모습으로 바꾸어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생존의 문제, 즉 본질적인 두려움은 세상을 살면서 ‘고통 또는 박탈을 당하면 살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즉, 이들은 어느 누구보다 고통과 박탈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이 자신에게 닥치면 안된다는 본질적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 따라서 이들의 생존에 대한 욕망은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행복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이들은 세상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삶의 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갈등을,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대하면서, 꿈과 희망을 항상 지니고 살아가는 모습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욕망은 결국은 삶의 기쁨을 행해 행동을 하게 만들어 이들이 일반적으로 부끄러움과 소심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다른 사고 유형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욕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7번 유형의 사람들은 모든 일을 낙관적으로 보려고 하며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다. 이들은 외향적이고 긍정적이며 다재다능하고 자발적이다. 또한 자기 주변에서 즐거움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풍부하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노는 것을 즐기며 밝고 실천적이다. 하지만 행복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7번들은 삶 속에서 모든 고통을 회피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늘 새롭고 신나는 경험을 찾으며, 무엇인가를 유지시켜 나가는 데는 관심이 없고 쉽게 피곤해 한다. 일반적으로 충동적이고 규율을 잘 지키지 못하고, 참을성이 없어 문제를 겪는다.  

행복,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상에 기쁨과 즐거움을 주며 살아가는 모습은 좋은 모습이다. 하지만 7번 유형들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행복해야 한다는 집착에 빠지게 되면, 결국은 삶의 다양한 경험들, 인생의 희로애락의 경험들을 체험하지 못한 채 즐거움과 새로운 활력소만을 찾아가며 깊은 인생을 맛보지 못하고 살아가게 된다. 따라서 7번 유형이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즐거움의 탐닉 속에서 살지 말고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 나와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심도 깊게 생각하며 인생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생각하며 살아갈 때 이들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생존 본능

  에니어그램은 각기 다른 성격들의 작용을 보여주는 복잡한 모델이다. 에니어그램의 9가지 각 유형은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 본능에 뿌리를 둔 세 가지의 타입으로 다시 분류되어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3가지 하위 유형은 살아있는 생명체는 모두 가지고 있는 당신이 선호하는 생존기제(survival mechanism)로서 각 유형은 살아가면서 자기보존 (우리의 개인적 생존), 성적 (우리가 일대일 상황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상대하는지), 사회적 (단체, 지역, 사회 등에서 어떻게 우리가 생존하고 관계하는지) 하위 유형의 모습을 갖게 된다.  

우리가 가진 유형의 본질을 벗어났을 때 우리는 닫힌 사고와 격앙된 감정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모습은 우리의 삶 속에서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모습인 하위유형의 모습으로 표출되게 된다. 

즉, 7번 유형의 경우 유형의 본질적인 모습인 신성한 지혜와 신성한 계획을 가지고 타인과 더불어 함께하게 되면 절제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세 개의 생존 본능이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가지고 삶과 연결된 본질적인 기쁨을 가지고 삶의 신비로운 선물에 감사하고 현존의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경이로움 속에서 살아가게 되지만 7번 유형의 모습이 왜곡되어 끊임없는 계획과 탐식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삶 속에서의 7번의 탐닉하는 마음은 삶의 강력한 즐거움만을 추구하게 되며(개인적-매혹),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만 행동하게 되고 (자기 보존적-가족과 마음에 맞는 친구), 강력한 행동 속에서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주려 하는(사회적-희생)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자기 보존 : "가족(family), 방어"

자기 보전의 7번들은 다른 하위 유형에 비해서 가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자기보존 7유형의 탐닉은 자신을 확대가족의 일부분으로 만든다. 이들은 잠재적인 적들 그리고 자신의 내밀한 세계를 방해하는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한 이해관계를 옹호하고 동일한 목표를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길 좋아한다. 공동체 생활은 자기보전형의 7번의 삶의 스타일을 말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가족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서 자신의 삶의 즐거움과 문화를 만들어 간다. 이들은 모임을 만들어 가며서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천하무적이라 생각한다. 

 

개인적 관계 : "매혹(fascination)"

악마에게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단조로움이다.     -로버트 E. 리

강렬함을 추구하는 성적하위 유형의 7번은 다른 7번들보다 들떠있는 마음의 상태를 만들게 된다. 이들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실제 관계보다 과장하며 환상을 사실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그들의 짧은 주위집중과 새롭고 이국적인 것에 대해 계속 매혹된다. 그들은 복잡하고 얽매이는 관계를 싫어하지만 이들을 구속하지 않는다면 이들은 가끔 당신을 찾아와서 삶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줄 것이다.

 

사회적 관계 : "인내부족, 이상주의, 희생(sacrifice)"

이들의 가족에 대한 의무감은 이들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기 자신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매료되는 것을 희생하게 한다. 이들의 낙관적인 사고에 의하며 지금 하지 못한 기쁨의 제한은 모두가 다시 행복해지고 새로운 기회들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잠정적인 조치이다. 이들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들과 가족들, 인류의 행복을 위해 희생하였다고 훌륭한 명분으로 합리화 한다.

 

하위유형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본능적 행위에 대한 정복으로의 길은 균형과 조화에 있다. 우리가 우리의 선호된 하위유형을 찾을 때, 생존 기제를 통합 쪽으로 향하게 하고, 우리의 기본적 성격 유형이 가지고 있는 강박적이고 파괴적인 요소를 분해하여 자유스럽게 한다.  

우리가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의 미덕과 악덕을 살피면서 우리가 성장하고자 하는 것은 나의 약점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나의 약점도 나의 한부분임을 수용하며, 나를 이끄는 강박의 에너지를 고삐가 풀린 말과 같은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나의 육체적인 본능의 삶을 이끄는 하위유형의 통합을 이루는 길, 나의 육체의 용을 정복하는 길이기도 한다. 

앞에서 살펴 본 것과 같이 고통 박탈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7번 유형들은 행복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다. 이러한 욕망은 삶 속에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자신의 안녕과 주위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며 삶을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라보며 살아가는 모습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광적으로 삶을 탐닉하는 모습으로 우리는 일반적으로 바라본다.  

우리는 삶 속에서 희노애락을 맛보며 살아간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은 삶의 경의와 아름다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바라보지 못하고 삶의 슬픔과 어려움만을 바라본다. 하지만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7번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작은 영역에서 삶의 마법을 보며 기뻐한다.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 말을 배경으로 나치의 유태 말살 정책이라는 현실의 비애를 오히려 코미디로 다룬 로베르토 베니니의 수작인 ‘인생은 아름다워’는 인류사 최악의 비극 중 하나인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오히려 유머스럽게 묘사함으로써, 비인간적인 상황을 더욱 강조하고 동시에 살아남은 어린 아이를 통해 베니니가 주장하려던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로베르토 베니니에 의하면 영화의 제목은 레온 트로츠키(Leon Trotsky)가 스탈린이 보낸 자객에 앞에서 한 말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에서 가져왔다.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말, 귀도(Guido Orefice)는 운명처럼 초등학교 교사인 도라(Dora)를 만난다. 도라에겐 약혼자가 있지만 그 사랑을 운명이라고 생각한 귀도는 ‘뜻이 통하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없다'라는 쇼펜하우어의 격언을 믿고 행하는 순수함과 돈키호테 같은 엉뚱함이 엮어내는 사랑의 쟁취한다. 그녀의 사랑을 획득하기 위해 우연의 연속과 같은 이야기로 채워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의 모험담을 즐겁게 바라본다.

귀도 (로베르토 베니니)

당신과 사랑을 나누고 싶지만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죠 특히 당신에게는..어떤 고문에도 말안해요 당신과 사랑하고 싶다는 것 한번이 아니라 수천번을 하지만 절대 말안해요 지금 여기서도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면 미쳤다 하겟죠?   

귀도 (로베르토 베니니)

Buon Giorno Principessa!    

귀도 (로베르토 베니니)

마리아!! 열쇠!!!   

 

귀도는 도라를 만나면서 마치 마술을 부리듯 기도가 현실로 이루어지게 하여 도라를 감동시켜 나간다. 물론 그것은 마술이 아니라 그때마다 귀도의 순발력으로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예측하고 천연덕스럽게 기도를 올린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삶은 인간의 지식을 가지고 계획하는 것이 아닌 하늘의 순리에 따라 하늘의 지혜를 받아들이고 행하는 7번의 본질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귀도의 순수하고 맑은 인생관과 꾸밈없는 유머에 이끌렸던 도라는 그와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Giosue)를 얻는다. 아들 조슈아의 이름의 뜻은 ‘하느님(야훼)은 구원해 주신다'라는 뜻이다. 이는 인간의 삶은 인간의 머리 속의 계획보다는 본질적인 우주의 계획을 따라가야 함을 말하며, 7번이 바라보는 것과 같이 삶은 신의 선물임을 말한다. 

귀도가 죠수아에게 ‘개와 유태인은 출입금지’라는 푯말을 붙인 가게 앞을 지나면서 그는 아이에게 두려움와 증오를 가르치지 않는다. 그는 단지 사실을 말할 뿐이다.

‘저 사람은 개하구 유태인이 들어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단다. 저들이 그것들을 좋아하지 않는 것에 대해 내가 뭐라구 말할 수 있겠니?.

우리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말하겠는가? 아마도 내 가슴속의 열정을 담아서 아이에게 두려움과 증오를 가르쳤을 것이다. 우리는 꽃으로도 아이들을 때릴 필요는 없을 것이다. 

Guido는 Dora와 결혼을 하여 조슈아(Giosue)라는 총명한 남자아이를 낳고 자신이 꿈꾸었던 책방을 열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들의 즐거운 세상에는 불행이 찾아온다. 사랑하는 아들 조슈아의 생일, 도라의 결혼을 반대한 할머니와도 화해를 한 행복의 정점에서 그들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평화롭기 그지없던 이들 가족에게 닥쳐온 불행, 그것은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라 귀도와 조슈아는 강제로 수용소에 끌려간다. 남편과 아들을 사랑하는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면서도 자원하여 그들의 뒤를 따른다.  

귀도는 수용소에 도착한 순간부터, 조슈아에게 자신들이 처한 현실이 실은 하나의 신나는 놀이이자 게임이라고 속인다. 귀도는 자신들이 특별히 선발된 사람이라며 1,000점을 제일 먼저 따는 사람이 1등상으로 진짜 탱크를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어릴 때부터 장난감 탱크를 좋아했던 조슈아는 귀가 솔깃하여 귀도의 이야기를 사실로 믿는다.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위기를 셀 수도 없이 넘기며 끝까지 살아남는다. 그리고 귀도는 가족을 보낸 삶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따라 기꺼이 기차를 탄 도라를 위해 수용소의 방송실 마이크를 빌러 그의 사랑을 전한다. 그는 지금의 상황에서 아내와 아이에 대한 사랑 속에 머물고 있다.

안녕하세요. 공주님.

어제 밤새도록 공주님 꿈만 꿨습니다.

우리는 영화 속에서 있었지요.

당신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정말로 사랑스러웠습습니다.

우린 항상 공주님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마침내 독일이 패망한다. 그러나 혼란의 와중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귀도는 독일군에게 발각되어 사살 당한다.

1,000점을 채우기 위해서는 마지막 숨바꼭질 게임에서 독일군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고 믿는 조슈아는 하루를 꼬박 나무 궤짝에 숨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정적만이 가득한 포로 수용소의 광장에 조슈아가 혼자 서 있다. 누가 1등상을 받게 될지 궁금하여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조슈아 앞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탱크가 다가온다.

에니어그램에서 7번의 건강함을 나타내는 상징 동물은 나비이다. 7번이 건강할 때 나비처럼 고통을 겪고 자유감과 행복감을 추구하게 된다.  하지만 7번이 건강하지 않으면 원숭이처럼 모험과 쾌락을 즐기면서 어릿광대처럼 산만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며 땅(현실)을 밟지 않는다.

나비는 부활과 생명의 상징이다. 추하고, 생명도 없어 보이는 번데기를 뚫고 아름다운 나비가 나온다. 7번의 특성 중에 하나인 창조행위에는 항상 희생이 따르며, 희생은 삶과 죽음의 탄생과 재생의 순환이라는 점에서, 공양은 창조행위 그 자체이며 인간을 우주의 여러 가지 모습과 일치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나비는 가벼움과 변덕스러움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상징은 그 변모에서 특징지어진다. 번데기가 존재의 잠재력을 지닌 알이라면, 거기에서 나오는 나비는 부활의 상징이다. 그것은 무덤에서 부활하는 것과 같다. 정신을 뜻하는 프시케(Psyche)는 그리스 신화에서 나비를 의미한다. 신화에서 프시케는 나비의 날개를 달고 있으며 영혼을 의미한다. 고대 그리스 로마 사람들은 영혼이 육체를 떠나면서 나비로 변한다고 믿었다. 즉, 벌레가 죽어야 할 육체를 상징한다면, 나비는 불멸의 인간 영혼을 상징한다.

나비의 일생은 다음과 같은 네 단계를 거치며 삶을 이어간다. 알(탄생)-애벌레(성장)-번데기(죽음)-성충(재생). 이렇게 모체에서 알로 태어난 이후 유년에서 성년에 이르는 네 단계의 상태를 거치며 완전탈바꿈에 이른다(김정환). 이러한 생태 속에서 삶과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게 된다.

프랑스의 자유사상가인 아나톨 프랑스(1844∼1924)는 ≪에큐피르의 화원≫이란 수상록에서 나비를 말하였다(김정환).

"만약 내가 신(神)이었다면 인간의 모형으로 원숭이를 닮게 할 것이 아니라 곤충의 형을 따라 인간을 만들었을 것이다. 곤충과 같이 인간도 애벌레 상태에서 먹고 자라는 혐오할 만한 삶을 우선 완수하도록 한 다음 최후의 변모 과정에서 남녀는 나비처럼 빛나는 날개를 펼쳐 이슬과 욕망으로 살다가 입맞춤 속에 숨을 끊도록 했을 것이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밀알은 언제까지나 하나뿐이지만 땅에 떨어져서 죽으면 수많은 밀알이 생겨, 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다."라는 구절이 성서에 나온다.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소중한 자기 희생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7번 유형의 본질적인 모습인 신성한 지혜와 신성한 계획을 가지고 타인과 더불어 함께하게 되면 절제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세 개의 생존 본능이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가지고 삶과 연결된 본질적인 기쁨을 가지고 삶의 신비러운 선물에 감사하고 현존의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경이로움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여기에는 어떠한 이유기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사랑이, 삶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그리 어렵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말하기는 쉽지 않은 이야기이죠.

마치 우화같은 슬픔.....

그리고 경의로움과 행복함으로

이것이 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제 아버지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지요.

저에게 준 크나큰 선물입니다.

이 영화에서 우리는 사랑을 보게 된다. 에니어그램은 사랑의 이야기이다. 인간의 본질로의 회귀에 대한 사랑의 서곡이다. 사랑은 점 9와 같이 꼭대기에 있으며 원의 시작과 마지막을 표시하고 있다(Rohr, & Ebert, 2002).

우리는 슬픔을 만나고, 분노를 만나고, 두려움을 만납니다. 그래서 어쨌단 말입니까? 이런 만남은 무엇 때문에 있습니까? 이러한 영적 질문에 대한 답은 “그 목적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에니어그램은 사랑안의 성장에 관한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은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것 외에 다른 목적이 없습니다(윤운성).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깨달음은 사랑 속에서 항상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self-remembering)에서 출발하고 이것이 에니어그램의 지혜이며 본질이다. (윤운성, 2004)  

에니어그램 연구의 국제적인 선두자인 돈 리처드 리소의 <Personality Types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이라는 제목으로 학지사를 통해 나왔습니다.

많은 축하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자기발견을 위한 성격의 역동성 탐구>


출판사: 학지사
쪽수: 528페이지
판매가격: 20,000원
저자: 돈 리차드 리소, 러스 허드슨
역자: 윤운성 교수 외

도서의 구입은 홈페이지와

전화상으로 가능하시며
02-3446-3165

도서 구입 바로가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독서연구회 발족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독서연구회는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학 등의 분야의 다양한 매체를 에니어그램 관점에서 해석하며, 이와 더불어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체득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1. 모임 일시: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9시

2. 장소: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반포 교육장

3. 제 1회 독회서적: 카렌호나이의 정신분석 (신경증적 갈등에 대한)

                          Our inner conflicts, 2006. 학지사

4. 참여 문의: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02-3446-3165, 김새한별 팀장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2010년 연수 일정

2010년 한국형 에니어그램 연수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2010년 일정 다운로드

 

 

  ▶ 회원 체험 및 사례

  ▶ 삶의 향기

NO

제목

글쓴이

185

뿌듯하네요

김혜정

184

시원한 충격~

조윤정

183

교육 참가후 소감..^^

최순영

182

1,2단계 마치면서

박현주

181

처음입문

이상윤

NO

제목

글쓴이

2947 지내온 일생의 세 가지 후회

장병길

2946

가훈이 '감사'인 세 식구

장병길

2945

긍정적인 삶의 동기 일곱 가지

장병길

2944

찬은 말로 비판은 글로

장병길

2943

어느 어머니의 말씀

장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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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 상담 소식지 통권 21호(2009-11-12) 글쓴이 : KEEC   2012-08-28 10:28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소식지 통권 20호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소식지 통권 21호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_$기타1$_ 님,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에서는 아래와 같은 소식이 있기에 알려드립니다.

 

 

 

 

2009년도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연차학술대회

 

<에니어그램의 사회문화적 접근> 

일시 : 2009년 11월 21일(토) 12:00~19:00

장소 : 선문대학교 본관 6층 국제회의실

에니어그램의 사회문화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2009년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연차대회를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에니어그램의 지혜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에 작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삶에서 새로운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발견함으로써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개인은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자기를 변형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은 끊임없이 사회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다시 새로운 사회문화를 창조하면서 인류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건강하고 통합적인 사회문화의 건설은 곧 통합된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심리학적 이론들은 부모양육의 사회문화적 배경이 초기경험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만연되고 있는 신종풀루의 사회문화적 영향은 개인의 예방적 건강의 중요성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회문화적 병폐를 에니어그램의 관점에서 진단해봄으로써 건강한 사회문화의 통합적 방향을 모색하고, 그에 대한 우리 모두의 대처와 처방을 예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개인은 물론 사회문화라는 구성단위가 우주의 통합성과 연결되고, 우리가 그것을 자각하고 통합된 사회문화를 주도하는 역할과 책임은 분명 건강한 사회문화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우리세대가 가져야 할 의미 있는 자세일 것입니다.

금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건강한 에니어그램 사회문화가 건설되어 개인의 행복은 물론 우리 사회문화 전반에 ‘삶이 풍성해지고(장문화), 서로 정서적 지지를 주고 받으며(가슴문화), 역사적으로 발전된 방향으로(머리문화)’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준비하는 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학회 임원 및 관계자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옥고를 준비해주신 발표자와 건설적인 토론에 임해주신 토론자, 그리고 진행을 위해 수고해주실 사회자, 마지막으로 오늘 원근을 마다하고 오신 참석자 모두에게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에니어그램학회장

윤 운 성

 

1. 2009년도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연차학술대회 일정표 

<에니어그램의 사회문화적 접근>

일시 : 2009년 11월 21일(토) 12:00~19:00

장소 : 선문대학교 본관 6층 국제회의실

 

시간 내용 진행

12:00-13:00 접 수 및 등록안내 사회: 김오현(국방대)

13:00-13:20 개회사 : 회장 윤운성(선문대)

축사 : 총장

13:20-13:50 기조발표: 에니어그램의 사회문화적 접근

발표자 : 윤운성(선문대)

 

13:50-14:00 친교 및 대화 사회:홍상욱(영남대)

 

14:00-14:50 상사와 부하의 성격적합이 리더십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발표자: 김오현(국방대)

토론자: 윤천성(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진재열(한국형에니어리더십연구소)

 

14:50-15:40 긍정심리가 에니어그램 에너지의 방향에 미치는 영향

발표자: 조주영(백석대)·김남진(청주시청소년지원센터)

토론자: 장안나(GTI Korea), 전명자(주성대학)

 

15:40-16:00 친교 및 대화  

16:00-16:50 한국인의 정서와 에니어그램: "한과 분노"의 에니어그램적 측면에서의 조명

발표자 : 박현경(선문대)

토론자: 류도희(대구가톨릭대), 황임란(한남대)

 

16:50-17:40 에니어그램 힘의 중심별 성격유형과 구매의사결정과정에 관한 연구

발표자 : 윤여진(서울대)

토론자: 온영두(하서중학교장), 지미선(GMS교육컨설팅)

 

17:40-18:10 종합토론 사회: 홍상욱(영남대)

18:10-19:00 정기총회 / 만찬 

 

2. 학술대회 참가안내

(1) 일 시: 2009년 11월 21일(토) 오후 12시 00분- 오후 19시 00분

(2) 장 소 : 선문대학교 본관 6층 국제회의실

(3) 참가비 : 회원 20,000원, 비회원 30,000원

1차 등록은 11월 14일까지 마감합니다.

(4) 약도: 하단 오시는 길 참조

(5) 참가자에게는 에니어그램 연구 6권 1호 논문집과 2010년 책상용 달력을 드립니다.

(6) 당일 저녁만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니어그램 6권 1호 게재 논문

진재열/윤운성. 한국형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의 문항반응연구

김명수. 가정폭력행위자들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방식에 관한 연구

유정숙. 부부 관계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에니어그램 활용방안연구

김성숙. 에니어그램 워크샵에서 컬러코칭을 활용한  색채심리분석

조주영, TIC 장애 청소년 상담사례연구

 

 

3. 학회 가입

누구든지 에니어그램에 관심을 가진 자는 한국에니어그램학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을 희망하시는 분은 홈페이지의 학회 자료실의 가입원서를 다운 받아 메일이나 팩스로 접수 부탁드립니다.

문의: 02-3446-3165, enneagramks@hanmail.net, fax: 02-515-6784

 

4. 원활한 학회의 운영을 위해 학회 회비와 이사님들은 이사회비를 납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회원 :가입비 10,000원, 연회비 20,000 원 (기존 가입 회원께서는 2009년 연회비 납부를 부탁드립니다.)

* 회장단 및 상임이사: 연회비 20,000원 + 상임이사회비 100,000원 = 120,000원

* 일반이사: 연회비 20,000원 + 일반이사회비 50,000원 = 70,000원

(예금주 윤운성 국민은행 473-21-0505-534)

 

5. 문의(학술대회 및 회원가입) 및 연락처: 사무국 02-3446-3165, enneagramks@hanmail.net 

 

 

2009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연차대회 참가신청서

 

⊙ 아래 사항들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성 명:

직 업:

소 속:

생년월일:

주 소:

전 화:

E-mail:

비 고:

 

* 참가비 : 사전등록 (회원 20,000원, 비회원 30,000원)

(1차 등록은 11월 16일까지)

*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전문강사 재교육 10시간 인정.

* 납부한 참가비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 참가비 입금 : 국민은행 473-21-0505-534 예금주: 윤운성

 

⊙ 참가신청방법 : 온라인 - enneagramks@hanmail.net 또는 홈페이지 학회소식게시판에 신청

참가 신청: 참가 신청서의 기재 내용 작성 후 이메일이나 팩스, 유선 신청

enneagramks@hanmail.net, fax: 02-515-6784, 전화: 02-3446-3165

 

참가를 신청합니다.

 

2009년 월 일 

 

한국에니어그램학회 귀중

 

출간 예정 서적 안내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에니어그램 연구의 국제적인 선두자인 돈 리처드 리소의 <Personality Types>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이라는 제목으로 학지사를 통해 곧 나오게 됩니다.

======================

역자 서문 중에서원명은 ‘Personality Types: Using the Enneagram for self-discovery’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자기발견을 위한 성격의 역동성 탐구’으로 번역하였다. 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에니어그램의 지혜는 더욱 깊이 있게 발견되어 개정판을 내면서 더욱 풍부한 에니어그램의 본질을 추구하게 되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종전의 내용에 성격의 핵심적 역동성을 포함하는 ‘발달수준’을 포함함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퇴보에 따른 자기처방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격유형과 초기 유아기와의 상관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더욱 명확한 용어로 성격유형의 발달적 기원을 터득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많은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체계적으로 포함하다보니 원래 원서도 5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2010년 연수 일정

2010년 한국형 에니어그램 연수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첨부 파일이나 하단의 내용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2010년 일정 다운로드

단계

회차

일시

장소

1단계

91차

2010.01.23(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92차

2010.02.26(금)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93차

2010.03.27(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93차

2010.04.24(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94차

2010.05.29(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95차

2010.06.26(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96차

2010.07.24(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97차

2010.08.27(금)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98차

2010.09.25(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99차

2010.10.23(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100차

2010.11.27(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101차

2010.12.18(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

102차

2011.01.22(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85차

2010.01.24(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86차

2010.02.27(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87차

2010.03.28(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88차

2010.04.25(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89차

2010.05.30(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90차

2010.06.27(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91차

2010.07.25(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92차

2010.08.28(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93차

2010.09.26(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94차

2010.10.24(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95차

2010.11.28(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96차

2010.12.19(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

97차

2011.01.23(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44차

2010.01.16(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45차

2010.03.13(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46차

2010.03.24(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47차

2010.05.08(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48차

2010.07.03(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49차

2010.07.21(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50차

2010.09.11(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51차

2010.10.27(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52차

2010.11.13(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53차

2010.12.05(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54차

2010.12.22(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3단계

55차

2011.01.19(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4단계

22차

2009.12.11(금)-12(토)1박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4단계

23차

2010.04.10(토)-11(일)1박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4단계

24차

2010.07.09(금)-10(토)1박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4단계

25차

2010.10.09(토)-10(일)1박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4단계

26차

2010.12.10(금)-11(토)1박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4.5 심화단계

12차

2010.01.07목)-09(토)2박3일 온양관광호텔(2박 3일)

4.5 심화단계

13차

2010.08.13(금)-15(일)2박3일 온양관광호텔(2박 3일)

4.5 심화단계

14차

2011.01.07(금)-09(일)2박3일 온양관광호텔(2박 3일)

5단계

07차

2010.02.04(목)-06(토)2박3일 온양관광호텔(2박3일)

5단계

08차

2011.02.11(금)-13(일)2박3일 온양관광호텔(2박3일)

1단계-수요반

23차

2010.01.13(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24차

2010.02.10(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25차

2010.03.10(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26차

2010.04.07(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27차

2010.05.12(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28차

2010.06.09(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29차

2010.07.07(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30차

2010.08.11(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31차

2010.09.08(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32차

2010.10.13(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33차

2010.11.10(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34차

2010.12.08(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1단계-수요반

35차

2011.01.05(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19차

2010.01.20(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0차

2010.02.17(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1차

2010.03.17(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2차

2010.04.14(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3차

2010.05.19(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4차

2010.06.16(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5차

2010.07.14(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6차

2010.08.18(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7차

2010.09.15(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8차

2010.10.20(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29차

2010.11.17(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30차

2010.12.15(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2단계-수요반

31차

2011.01.12(수)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부산-123단계 통합

08차

2010.01.15(금)-17(일) 부산(해운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123단계 통합

09차

2010.07.16(금)-18(일) 부산(해운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123단계 통합

10차

2011.01.14(금)-16(일) 부산(해운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123단계 통합

08차

2010.02.19(금)-21(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서울-123단계 통합

09차

2010.07.30(금)-08.01(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서울-123단계 통합

10차

2011.01.28(금)-30(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광주-123단계 통합

04차

2010.01.29(금)-31(일) 남부대학교 삼애관

광주-123단계 통합

05차

2010.08.20(금)-22(일) 남부대학교 삼애관

광주-123단계 통합

06차

2011.02.18(금)-20(일) 남부대학교 삼애관

검사지교육

35차

2010.02.07(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검사지교육

36차

2010.02.21(일) 부산(해운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검사지교육

37차

2010.02.27(토) 광주(남부대학교 삼애관)

검사지교육

22차

2010.04.03(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검사지교육

25차

2010.06.12(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검사지교육

28차

2010.08.07(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검사지교육

30차

2010.09.04(토) 부산(해운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검사지교육

31차

2010.09.12(일) 광주(남부대학교 삼애관)

검사지교육

29차

2010.09.18(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검사지교육

33차

2010.11.06(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검사지교육

34차

2010.12.04(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상담사례연구

10차

2010.03.20(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상담사례연구

11차

2010.05.15(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상담사례연구

12차

2010.08.21(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상담사례연구

13차

2010.12.12(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전문강사훈련(1단계)

06차

2010.03.06(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전문강사훈련(1단계)

07차

2010.04.18(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전문강사훈련(2단계)

08차

2010.05.01(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전문강사훈련(2단계)

09차

2010.07.11(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통합 산행

04차

2010.10.16(토)-17(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에니어그램과 영화

28차

2010.02.07(일)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에니어그램과 영화

29차

2010.04.03(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에니어그램과 영화

30차

2010.06.12(토) 서울교육장(반포동-7호선 논현역)

에니어그램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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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교육 상담 소식지 통권 20호(2009-10-29 ) 글쓴이 : KEEC   2012-08-28 10:27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소식지 통권 20호 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KEEC 한국형에니어그램 소식지 통권 20호 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_$기타1$_ 님,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에서는 아래와 같은 소식이 있기에 알려드립니다.


2009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연차학술대회

 

 ⊙ 주 제 : 에니어그램의 사회 문화적 접근

 ⊙ 일 시 : 2009년 11월 21일 (토) 13:00 ~ 20:00

 ⊙ 장 소 : 선문대학교 본관 5층 대회의실

 ⊙ 후 원 : 선문대학교,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1단계 89차2009.11.28(토)
1단계-수요반 22차2009.11.11(수)
2단계 82차2009.11.29(일)
2단계-수요반 17차2009.11.18(수)
3단계 40차-서울2009.10.21(수)
4단계 22차2009.12.11(금)-12(토)1박2일
심화단계 12차2010.01.07(목)-09(토)2박3일
5단계 07차2010.02.04(목)-06(토) 2박3일
검사지교육 -서울2009.11.07(토)
상담사례연구 09차2009.12.05(토)
에니어그램과 영화 27차2009.11.07(토)
광주-123 단계 통합과정 04차2010.01.29(금)-31(일)
서울-123 단계 통합과정 07차2010.02.19(금)-21(일)
부산-123 단계 통합과정 08차2010.01.15(금)-17(일)

 

 

 

9번 유형에 대해

9번 유형의 사람들은 중재자라 불리며, 조화와 평화를 바라는 유형이다!

 

이들은 일반적인 긴장되고 단호한 표정을 지닌 본능 중심의 사람들 중에서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게 맺기를 바라기 때문에 다른 본능 중심의 사람들과는 달리 온유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9번 유형은 평화롭고 태평한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외적세계와 내심의 평온을 찾는다. 변화는 이들에게 겁나는 자아의식의 상실감을 가져오기가 쉽기 때문에, 9번은 외부 세계의 변화를 두려워한다. 9번은 자연환경이나 가정 및 사회적 환경과의 관계를 통하여 자아의식과 자기 가치를 수립해 나간다. 개인, 가족 또는 동료관계가 변화할 때, 또는 사건들로 말미암아 인생환경이 바뀔 때 9번은 긴장에 사로잡혀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기를 원하게 된다. 9번들은 자기 비하적이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개인적 욕구들을 사양한다. 분노를 터트리면 평온이 깨지기 때문에 9번들은 자기 자신의 욕구를 거부하고 욕구 자체를 느끼려 하지도 않는다. 9번들은 무감각해짐으로써 고독의 아픔을 달래며, 소중히 여기는 다른 사람들의 소망에 영합하기 위하여 인생을 쥐고 흔들고 싶은 타고난 욕망까지도 포기한다. 너무 심하게 악용당하거나 소중한 사람들과의 상호관계가 지나친 갈등을 빚을 때와 같이 너무 괴롭힘을 당하게 될 경우 분노는 폭발하고 만다. 9번은 상상의 세계를 통하여 모든 것이 평화롭기만 한 공상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외적인 현실이 긴장을 많이 일으킬수록 9번들은 더욱 더 자아의식을 잃게 되고, 더욱 더 충동적으로 공상의 세계에 틀어박히게 된다. 게으름, 비독단성, 자기 자신을 위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것 등은 9번의 약점이다. 9번들은 매우 허약한 자아의식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때에는 9번들은 강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으며, 다른 사람 앞에서 자기 자신을 잊고 그 사람과 일체가 되는 것을 통하여 자신의 자아의식을 찾으려 한다.

9번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환경을 찬찬히 관찰하는 것을 즐긴다. 9번들은 몸소 자연이나 동물들과 사귀며, 그렇게 하는 데에서 기력과 위안을 얻게 된다. 삶의 현존 속에 속하게 된다(칼라한). 

이들의 생존의 문제, 즉 본질적인 두려움은 세상을 살면서 "세상과의 연결을 잃는 것, 혼자되면 죽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즉, 이들은 본능 중심이 중요시하는 ‘세상과 자신의 경계의 유지“에 있어 다른 이들과의 경계의 고리가 끊어지면 안 된다는 본질적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들의 생존에 대한 욕망은 세상과의 경계의 끈을 유지하기 위해서 ‘평화,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욕망’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이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관계의 끈을 유지하기 위해 타인의 의견에 수용적이고 남을 말을 들어주고 조화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욕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9번 유형의 사람들은 모든 일과 사람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포용하고 믿을 줄 알며 타인을 편안하게 한다. 대체적으로 창의적이고 낙관적이며, 남들을 잘 지지하며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갈등이나 긴장이 오면 자신의 내면이 혼란스러워 지는 것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9번 유형들은 모든 일이 불화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원하며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남들과의 좋은 관계에 지나치게 집착하기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한 결점을 숨기고 문제를 단순화시키며 속상한 일은 무조건 축소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을 보이지 않는 것처럼 피함과 외고집이 문제가 된다.  

평화,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상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없이 조화롭게 지내는 모습은 좋은 모습이다. 하지만 9번 유형들은 좋은 것이 좋다는 평화스러움만을 고집하는 집착에 빠지게 되면, 결국은 자기의 존재가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자기망각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9번 유형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냉철히 판단하며, 자신이 행동하는 본능의 에너지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고, 자신이 가진 중재하는 힘을 쓸 때 이들은 타인과 더불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9번 유형들은 원하는 연결이 유지된 상태와 관련해 "이름"에 관한 글을 생각해 본다.

 

이름에 대하여(안젤름 그륀)

 


당신의 부모는 당신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고, 당신이 출생했을 때부터 이 이름을 불러 주었다. 당신의 이름은 당신 인격의 본질을 구성하며, 당신은 이름을 통해서 당신의 정체성을 찾는다. 누군가 당신의 이름을 불렀을 때, 당신은 그것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당신을 부른 것임을 알아차린다. 바로 그 유일한 인간이기에 당신은 소중하다. 당신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이 이름으로 다른 사람과 구별된다. 당신은 다른 것과 대체될 수 있는 숫자가 아니다. 당신의 이름 안에는 당신 인생사 전체가 모여 있다. 당신부모가 이 이름으로 불러 주었다. 당신은 살아가면서 고유의 사고와 감각을 통해서, 당신만의 특성으로 이름을 채웠다. 친구들이 당신 이름을 부르는 것,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떤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당신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당신의 이름은 유일하며 다른 이들과 구별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당신을 지명하는 것이고, 누구와도 혼동할 수 없는 당신의 인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이름을 어떻게 체험하는지는 이 이름으로 우리를 불러주는 사람들에게 달렸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름을 부를 때는 그들의 관심과 사랑이 담겨 있다. 나는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자매, 나의 숙모와 삼촌이 이름을 불러 주던 그 목소리를 기억한다. 그들이 부르는 이름 안에는 사랑이 짙게 녹아 있고, 내 이름을 듣는 순간 나는 이 사랑을 전해 받는다. 이제는 어쩌면 당신의 여자 친구나 남자친구, 당신의 부인 혹은 남편이 새로운 목소리로 당신의 이름을 채우게 될 것이다. 그때 당신은 이전에 당신의 이름과 연결 짓지 못했던 새로운 무엇을 깨닫게 된다.


당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모든 이들은 당신의 있는 그대로 부른다. 그들은 당신의 이름을 당신과의 관계, 감정, 사랑과 관심, 때로는 선입견과 원망으로 채운다. 그들의 선입견은 잊어라. 사람들이 채워준 사랑과 애정만을 기억하라. 당신 이름을 스스로 천천히 그리고 크게 불러 보라. 당신의 이름을 맛보고 즐겨라. 어떤 맛이 나는가? 어떤 느낌이 남는가? 당신 안에 어떤 영상들이 떠오르는가?

당신은 이 세상에서 유일하고도 특별한 방식으로 내면의 빛을 보여주는 하나의 프리즘이다.

“ 네가 있으니 좋다. 네가 존재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너는 네 모습 그대로 존재할 수 있다. 너는 유일한 존재이다. 나는 네 편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러니 너도 너를 사랑해라. 너 스스로 네 이름을 부르고, 네가 드러낼 수 있는 모든 애정을 다해 네 이름을 채워라.”


당신의 이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당신 이름의 ‘감미로움’과 좋은 뒷맛, ‘사랑스러움’을 느껴라. 당신의 이름을 통해서 사람들이 당신에게 보여주는 사랑을 만나고, 당신의 이름에는 사랑이 농축되어 있다. 당신의 이름을 당신의 사랑과 애정으로 채워라. 자신의 이름을 사랑스럽게 부름으로써 당신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대하고, 자신을 수용한다. 자신의 이름을 부드럽게 부르면, 자신에 대한 사랑도 함께 자란다.


당신의 이름은 당신을 당신의 가장 깊숙한 내면으로 인도한다. 이름을 통해서 당신은 온전히 자신이 된다. 그러면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내린 모든 판단과 이름들이 당신에게서 떨어져 나간다. 거기에서 당신은 당신의 참된 자아, 내면에 새겨진 왜곡되지 않고 때 묻지 않은 본질을 만나게 된다. 온전히 자신이 되는 그곳에는 사랑과 자비가 가득하다. 당신은 자신과 온전한 조화를 이룬다. 당신은 평화와 생기 그리고 자유를 체험한다. 당신은 구원받고 해방되어 깨끗하고 순수하며 온전하고 완전하다.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독서연구회 발족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독서연구회는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학 등의 분야의 다양한 매체를 에니어그램 관점에서 해석하며, 이와 더불어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체득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1. 모임 일시: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9시

2. 장소: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반포 교육장

3. 제 1회 독회서적: 카렌호나이의 정신분석 (신경증적 갈등에 대한)

                          Our inner conflicts, 2006. 학지사

4. 참여 문의: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02-3446-3165, 김새한별 팀장

이 책은 국내에 그리 많이 소개되지 않은 카렌 호나이의 "Our Inner Conflict" 번역서이다.

호나이는 독일의 신경증 환자들과 미국의 신경증 환자들이 많은 부분에서 서로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사회문화적인 힘과 성 역할(sex role)에 대한 태도가 심리적 발달이나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정신분석 이론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어린 시절 안전에 대한 욕구(safety need)가 만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호나이의 이러한 이론은 미국의 다른 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는데, 근본적인 불안은 에릭슨(Erickson)의 '기본적인 불신(basic mistrust)'의 개념에 영향을 주었고, 참자아의 개념과 자기실현은 매슬로(Maslow)의 사상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성역할과 여성의 성에 대한 그녀의 저서들은 정신분석이 남성 학자들의 독무대라는 선입관을 깨고, 1960년대부터 시작된 여성주의운동에 힘입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스24 제공]

또한 그녀의 신경증 경향성에 대한 연구는 에니어그램의 3의 법칙과 관련해서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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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네요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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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충격~

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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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가후 소감..^^

최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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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마치면서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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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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