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받은 인증코드를 입력해주세요.
개인이 검사를 구입해 진행하시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온라인 검사 구입 및 검사에니어그램과 수비학 4편 (진재열) 글쓴이 : KEEC 2012-08-27 11:18 |
“에니어그램과 수비학(4)” 1월호(제 10-1호)에서는 에니어그램과 수비학 개요와 에니어그램 도형안에 담긴 핵심 숫자인 1과 3과 7에 대하여 알아 보았고 지난호(제10-3호)에서는 숫자 “3”부터 숫자 “7”의 의미하는 내용을 소개하였고 이번호에는 숫자“8~9”과 기타 주요한 숫자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8: 숫자“8”은 계속되는 고리에서처럼 현재가 두 현실 속에서 동시에 체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혹자는 수가 8이면 숫자“4”의 2차적 연계를 이루면서 영(비물질적)과 메트릭스matrix(물질적) 에너지들의 동시적 연결 속에 있게 된다고 한다. 만약 사람이 양쪽을 바라보는 고리의 중심에 남아있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좋은 공간 속에 있게 된다는 의미도 있다. 한편 숫자“8”은 파워를 상징하는 숫자이다. 특히 이집트인들이 8이라는 숫자를 즐겨 사용하였는데 그들은 8을 재생을 상징하는 수로 보았다. 이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나일강으로 향하는 성스러운 행렬은 8명의 사람으로 구성된다. 또한 히브리 인들도 8을 성스럽게 여겼기 때문에 사원을 건설하는 터를 잡는데도 8 큐빗을 한 단위로 하였다. 또한 아기를 할례시키는데도 8일을 기다렸다고 한다. 9: 숫자“9”는 끝냄이 가까웠고, 그것이 움직일 시간임을 시사한다. 수비학자들은 인간의 생활에서 선택한 것을 끝내기 위한 선택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라고 하며, 완성의 아름다움은 그것이 항상 다시 수 1로의 새로운 시작으로 이끈다고 한다. 한편 숫자“9”도 역시 완전함을 나타내는 수이며, 민간 점술 등에서는 중요하게 사용된다. 또 구는 3의 세곱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스의 뮤즈여신도 9명이며 성경의 천사들의 계급도 아홉가지이다. 또한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세익스피어의 작품에 나오는 마녀들은 주문을 아홉번씩 반복해서 외우곤 한다. 로마인들은 9일마다 장을 열었다고 한다. 크메르 민족이 융성했던 캄보디아의 앙코르 돔 동∙서∙남∙북대문은 각각 해자(垓字)를 건너는 다리의 양쪽 난간위에 54명의 선신(善神)과 54명의 악신(惡神)이 있다. 이 54는 5+4=9가되고, 54+54=108역시 1+0+8=9가 된다. 또한 108+108=216 역시 2+1+6=9가 되고, 이러한 방식으로 계속하여도 항상 9(에니어)가 나오게 된다. 216+216=432=4+3+2=9, 432+432=864=8+6+4=18=1+8=9, 864+864=1,728=1+7+2+8=18=1+8=9, 1,728+1,728=3,456=3+4+5+6=18=1+8=9................. (시간되시면 밤새 해보시기 바람) 이 밖에 숫자“9”관한 비밀은 수도 없이 많다.(혹시 관련 상식을 아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예컨대, 구르지예프는 “인간은 소우주”라고 한 바, 지구의 5대양 6대륙과 사람의 5장 6보와 상통하듯, 바다는 “모든 것을 받아(바다) 들인다”하여 “바다”라고 하였는데 바다는 “우주”를 상징하고, 지구의 72%(7+2=9), 바다의 1분간 평균 파도 횟수는 “18”회(1+8=9)라고 하며, 인간과 우주는 합일체 인바, 인간의 평균 호흡수는 1분에 “18회”(1+8=9), 맥박 수는 1분에 “72회”(7+2=9) 등 “에니어(9)”는 신비함을 갖고 있는 숫자이다. 그 밖의 주요한 숫자의 의미를 살펴보면 동∙서양의 문화적, 역사적 환경차이로 의미하는 바가 다를 수 있는데 숫자“10”은 절대성, 이해력등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10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상징은 십계명일 것이다. 다윗의 하프는 열 개의 현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카발라의 세피로트도 10개가 한 조를 이룬다. 숫자“11”은 꿈풀이 등에서는 11을 불길한 숫자라고 보지만 11의 곱들, 즉 33과 같은 숫자는 오히려 길상 스러운 것으로 풀이된다. 숫자“․12”의 경우 바빌로니아에서 12는 불운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하지만 황도의 12궁도, 일년의 열두 달, 12시간, 헤라클레스의 열두가지 과업, 야곱의 12아들, 이스라엘의 열두 부족, 생명 나무에 열린다는 12 종류의 과실 등, 상징체계에서 12는 아주 중요하게 사용 된다.숫자“13”은 여신의 숫자이다. 세계 어느 신화이던지 여신과 달은 서로 밀접한 연관을 갖는데 1년은 태음월로 하면 13개월이 된다. 민간전승에서는 13을 불길한 숫자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13은 개척자, 군대의 지휘자, 위대한 용기를 가지고 모험을 하는 자의 수이며, 새로운 순환을 의미하는 수이다.숫자“21”은 상징적으로 중요한 두 수인 7과 3이 곱해져서 나오는 숫자이다. 전체성과 장엄함을 의미하는 수이다. 오늘날에도 중요한 의례가 행해질 때면 축포를 21방 쏘는 것도 이런 의미가 반영된 것이다. 힘과 권위의 수이기도 하다.숫자“40”은 성서에서 아주 자주 나타나는 숫자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아의 홍수이다. 이와 같은 수비학에 관한 책들은 많이 있으며, 실제로 마르세유 타로 경우 수비학이 매우 중요한 위상을 점하고 있다. 동양철학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주역(周易)은 또한 도학(道學)의 태산북두(泰山北斗)라고 말한다. 주역에서 언급하는 64괘는 수비학적으로 풀면 6+4=10=1로 축소된다. 축소 개념은 Reduction이라고 하여 삭감이란 의미도 있다. 의미가 함축적으로 줄어듬을 의미하고, 치환의 개념도 들어있다. 만법(萬法)의 격률인 64 괘상은 서양수비학적으로 10으로 치환되고 다시 10은 1+0으로 해서 1로 치환된다. 1은 근원수로써 1은 독창성(Originality), 지도력(Leadership), 독립성(Independence)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수비학은 Numerology라고 하여 수에 관한 학문이다. 도학의 일종이라고 보는 학자도 있고, 고대의 현자 피타고라스는 “우주는 수들의 힘으로 건립되어 있다.”라고 설파하였다. 신지학(神智學)의 대모(大母)인 블라바츠키 여사 또한 “모든 우주론은 숫자들과 기하학 도상에 기반을 두거나 상호연결 되거나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라고 갈파하기도 하였다. 고대에 학파 내지 교단을 설립하여 일종의 우주적 교리를 설파한 피타고라스는 고대 힌두교의 교리와 철학으로부터 숫자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누구나 숫자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가져야 한다고 본다. 피타고라스의 말대로 이 지구의 문명과 문화만 보더라도 수는 만물의 근원이자 우주 건축에 기반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상황에 와 있다. <계속> |
술자리의 4S와 통합의 길 (송준석) 글쓴이 : KEEC 2012-08-27 11:17 |
술자리의 4S와 통합의 길 송준석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전문강사 전남도립대학 교수 필자가 일전에 폭탄주의 5대원칙과 통합의 길 이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써 올린 적이 있다. 반응이 꽤 뜨거웠던 것 같다(?). 다시 술 이야기로 통합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모든 것이 빨리빨리 돌아가는 요즈음 세상에 Fast에 반대하는 Slow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Slow는 천천히라는 뜻이지만 나는 Slow의 첫 자 S를 Slow life로 억지 해석하고 마지막 W를 Well-being life 즉 참살 이로 풀이하며 천천히 자연정서에 따른 삶을 살다 보면 자기 존재를 온전히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진리(?)를 발견했다. 술자리도 마찬가지다 빨리 먹으면 그 술을 즐길 수도 없고 술에 지배당하고 만다. 그래서 나는 제 1의 S를 속도의 조절이라고 생각하여 Slow라 칭한다. 세상 만사의 이치도 마찬가지다 서두르면 망친다는 서양속담을 들지 않더라도 질서, 절차, 순서, 느림, 기다림, 인내 등이 즐거움과 행복의 열쇠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제 2의 S는 적절한 안주를 먹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공급의 의미인 Supply라 칭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일방적으로 한가지만을 취하면 독이 되는 것이다. 술만 먹으면 몸에 독이 된다. 술에 안주의 궁합이 있듯이 세상에는 약과 독, 좋음과 싫음, 어울림, 조화 등의 원리가 있다. 편식, 편애, 편견 등은 우리 모두에게 해롭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제3의 S는 Sing and swing 이다. 술자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즐거움이다.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어라. 즐거움이 없는 세상은 더 이상 아름답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세상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 어려운 과정을 견디어 내는 것은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지금의 과정을 좀더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바라본다면 행복은 더 가까이 있지 않을까? 세상은 고해이기도 하지만 내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즐기느냐에 따라 산뜻하고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을 삶의 주인인 여러분은 깨달아야 한다. Carpe diem! 현재를 즐기시라. 제4의 S는 Self-control이다 즉, 자기통제다. 술을 먹고 술에 자신의 행복을 빼앗겨 정신을 잃고 자신을 망각하고 잊어 버린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자기 통제가 되지 않으면 꼭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게 된다. 인간에 있어서 건강의 척도는 자기 자신이 자신의 자유로운 주인으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술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야 한다. 세상과 행복하게 어울릴 수 있을 때는 구속된 자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자기 통제를 통한 아름다운 공동체의 형성이다. 결국 이러한 것이 통합된 인격을 통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열쇠가 아닐까 한다. 에니어그램의 통합의 정신은 삶의 도처에서 적요되는 것이다. |
에니어그램과 수비학(3) 진재열 글쓴이 : KEEC 2012-08-27 11:16 |
이번호에는 숫자“3~7”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3 : 숫자“3”은 일차적 완성을 의미한다. 혹자는 수가 3이면, 당신자신을 진실Truth, 신뢰Trust, 열정Passion의 3원칙으로 인도받게 허용하라고 하며, 반대가 없는 창조의 하나의 힘인 사랑은 이 3원칙 안에서 창조되고 보존되어 밝고 아름다운 무언가가 당신의 생활 속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고대 신화 속에서 여신들은 대체로 3명이 한조로 나오며, 인간의 세 가지 속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사람의 눈이 인식할 수 있는 3차원의 세상도 의미한다. 이런 까닭에 마법의 주문등은 모두 3번씩 읊조리는 경우가 많다. 점술을 위해 주사위를 던졌을 때도 세 번 연속으로 같은 수가 나오는 것을 길조로 여겼다.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3은 행운의 숫자이며, 시작과 중간과 끝을 의미하는 수로 사용되었다. 북유럽의 노른 세 여신, 그리스의 모이라이 세 여신등도 모두 이러한 것으로 여길 수 있다. 플라톤 학파에서는 세상에 물질, 이데아, 신이라는 세 개의 대 본질이 있다고 여긴다. 또한 결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평, 신중, 꿋꿋함이라는 세가지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해진다. 또한 어떤 꿈이던 같은 것을 세 번씩 꾸면 그 꿈은 현실이 된다는 믿음도 있다. 우리나라나 동양에서도 3재(천, 지, 인)나 만세도 3번되어야 완성된다는 습관이 남아 있다. 4 : 숫자“4”는 정사각 평면같은 완전을 의미한다. 혹자는 4는 생각의 에너지를 가리킨다. 4가 수이면, 인간의 사고과정에도 적용이 된다. 생각들을 극도의 긍정성으로 유지하라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생각의 세계 속에 그것들은 어느 방향에서든 바로 실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의미로는 4원소, 4방위, 4계절, 바람(동, 서, 남, 북풍) 등을 의미한다.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에서는 완전함을 의미하는 수였다. 카발라에서 신의 이름은 4글자로 이루어진다. 즉 YHVH라고 쓰이며 테트라 그라마톤이라고 부르는 것이 그것이다. 신비롭게도, 그리스의 제우스Zeus, 불어의 듀Dieu, 라틴어의 데우스Deus, 이탈리아어의 이디오Idio, 산스크리트어의 데바Deva 등 신을 나타내는 말은 거의 네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테트라그라마톤> <헥사그램> 5 : 숫자“5”는 권위를 의미한다. 미 국방성의 펜타곤이나, 별의 5각의 경우이다. 혹자는 사랑Love 무조건적인 창조자 Creator의 사랑Love의 수라고도 한다. 한편 다른 의미로는 행운과 성스러움의 수로 불리운다. 이슬람에서는 보통 하루에 다섯 번 기도를 드린다. 또한 히브리 인들은 제단을 세우는데 5 큐빗(cubit: 1큐빗은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으로 하였다. 또한 성당 기사단들의 상징이었던 펜타그램은 수호부적으로 오각형의 별꼴이다. 이 상징은 또한 악마를 물리치는 강력한 부적이기도 하다. 고대 로마의 전통적이 결혼식에서는 다섯 개의 양초를 태운다. 이슬람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섯 개의 신성한 의무를 지켜야한다고 한다. 이는 신앙의 다섯 기둥이라고도 하는데 각각 기도, 단식일, 정화, 자선, 순례이다. 6 : 숫자“6”은 2차적 완성(3의 곱)을 의미한다. 혹자는 자기완성Mastery - 수 6은 당신이 자신의 생활을 통제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의미로 자기완성에 초점을 맞추는데 사용하고, 모든 교훈을 끝내고 아무 것도 미결로 남기지 말며, 자신의 생활의 마스터로서, 의식적 자각의 새로운 수준들로 상승하게 허용하는 결정들을 만들라는 교훈을 주기도 하며, 다른 의미로는 다윗의 별, 사랑, 풍요로움 등을 나타내는 수이며, 완전수라고 한다. 구약에 따르면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는데 6일이 걸렸다고 한다. 숫자 6이 가지는 신비는 육각형의 별꼴인 헥사그램에서도 확인된다. 삼각형에 두 개 겹쳐진 형태인 헥사그램은 악을 몰아내는 부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솔로몬의 인장 혹은 다윗의 별이라고도 불리운다. 7 : 숫자“7”은 역동성을 의미한다. 혹자는 전환Transition - 수 7은 전환과 변화의 가능성을 의미하며 다수 수준들에서 이것을 동시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또 한 수준에서 다음 수준으로 들어갈 수 있기에 변화와 변형의 흐름 속에 있다고 한다. 다른 의미로는 영혼을 나타내는 숫자이며 동시에 우리 몸 안에 에너지가 담긴 곳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일주일은 7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믐달->상현->보름달->하현으로 이어지는 달의 주기도 각각 7일로 되어있다. 서양 마술에서는 매듭과 함께 자주 사용되는 숫자이다. 중동의 옛 전설에서는 일곱 개의 하늘과 일곱 개의 바다와 일곱 개의 위대한 봉인들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앗시리아부터 켈트에 이르기까지 7은 신비적인 숫자로 여겨졌다. 중세시대에는 교회에서도 7이라는 상징을 사용하였다. 즉 제단을 장식하는데 일곱 개의 성스러운 보석을 사용한 것이다. 이 보석들은 각각 생명력을 의미하는 크리스탈, 통찰력을 의미하는 청석(靑石), 다재다능함을 의미하는 녹옥(綠玉), 친절한 마음을 의미하는 토파즈(topaz), 우아함을 의미하는 마노, 신앙을 의미하는 가닛, 기도를 의미하는 자수정등이다. <계속> 主) 지난호에 5+5=10 의 의미는 혹자는 “오해를 서로하면 열받는다”는 댓글이 있었고, “오해를 두번 풀기만해도 완전한 관계”가 된다는 설명도 있었다.^^(감~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