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받은 인증코드를 입력해주세요.
개인이 검사를 구입해 진행하시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온라인 검사 구입 및 검사"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KEEC) 글쓴이 : KEEC 2012-08-27 13:02 |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우리는 살아오다 어느날 문득 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있고 생각과 말과 몸은 마음같이 움직이지 않고... 자신보다 훨씬 커버린 자녀들은 사회인이 되었고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았던 그들이었건만, 이내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며... 어느새 결혼을 하여 아빠 엄마가 되어있다.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움직일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그리고 반드시 한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쳐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 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뱡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과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 옛말은 참고 할 만하니 식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되찾아 뜨겁게 하라. 그리고 이 나이는 사랑보다 겹겹이 쌓여진 묵은정으로 서로의 등을 씻어 주며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자식들을 가까이에 두며, 친척들은 멀리하지 하지 않지만, 진정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 할 벗이 있다면 당신의! 노년은 화판에 그려 진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인용 글 중에서. 최상용(은퇴자 상담 전문가) - |
아들아, 여자에겐 이렇게 사랑해 주렴... (KEEC) 글쓴이 : KEEC 2012-08-27 13:00 |
아들아, 여자에겐 이렇게 사랑해 주렴... 아들아 세상의 반은 여자, 그리고 나머지 반은 남자로 이루어져 있단다. 하느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게 하셨어. 엄마가 인생의 짝인 아빠를 만났듯이 우리 아들도 나머지 반쪽을 찾게 되겠지. 여자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너는 잘 모를 거야. 왜냐구? 그건 자석의 극과 극처럼 그녀는 여자고 넌 남자이기 때문이지. 진정으로 여자를 사랑할 줄 알아라는 말을 하고 싶구나. 그러기 위해서 네가 알아야 할 몇 가지를 엄마는 당부하고 싶단다. 아들아, 그녀의 몸은 유리와도 같아 너와 그녀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해도 신체적인 차이겠지? 그러나 아들아, 네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자 몸의 소중함이란다. 여자는 유리와 같아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해. 잘못했다간 영영 붙일 수 없는 깨진 유리조각이 되 버리고 만단다. 요즘 너희들 세대의 성가치관이 많이 개방됐다고는 하지만 실제 행동이 앞서갈 때는 이미 그에 대한 책임이 뒤따라야 해. 낙태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사라져가고 사랑 없이 쾌락만 좇아서는 안되겠지? 엄마가 너를 낳았을 때의 그 아픔은 실로 상상하기 힘든 것이란다. 하지만 아픈 만큼 믿음직한 아들을 보게 되었지. 그런데 여자의 몸이란 너무나 복잡하고 하나라도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안 되는 것이야. 특히 한 번 낙태를 하는 것은 출산의 아픔, 후유증과 맞먹는 것이기 때문에 젊음은 물론 건강까지 앗아가게 되지. 네가 정말 사랑하는 '그녀'라면 그녀의 신체까지 소중히 지켜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해. 장차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생명을 잉태하게 될 그녀의 귀중한 몸을 조심스럽게 다뤄져야겠지? 아들아, 작은 섬세함이 그녀를 감동케 하지 설마 너까지 여자는 화려한 것과 크나큰 이벤트에 감동하는 존재로 알지는 않겠지? 수백송이의 장미와 값비싼 반지, 브랜드 옷만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아니란다. 오히려 네가 무심코 내던진 자상한 말 한 마디, 길을 걷다 무심코 생각난 그녀를 위해 꺾은 들꽃 한 송이, 잘 자라는 전화 한 통화에 여자는 감동의 눈물을 흘 리기 마련이야. 그녀를 위해 뭔가 큰 것만을 해주려 골머리를 앓지도 말 것이며 그녀를 감동시키는 자체가 귀찮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 정말 사랑한다면 너의 감정 가는대로, 그녀를 위한 노력 그대로 표현하면 그녀도 가슴 속으로 느끼게 될 거야. 여자를 감동시키기 위한 방법, 그것은 바로 작은 섬세함이란다. 아들아, 때로는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란다 왜 너는 항상 그녀에게 이기려 드니? 모든 싸움은 서로의 기와, 자존심, 고집 등이 부딪쳐서 일어나기 마련이란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큰 네가 그 조그만 여자에게 이겨서 무얼 어쩌려고 그러니. 여자란 말이지, 자신이 잘못 했다는 걸 안다 해도 고개를 굽히려 들지 않아. 그건 고집이나 뻔뻔함 만으로는 설명이 안돼. 최소한의 여자로서의 '자존심'때문이지. 여자는 자존심이 꺾이는 순간, 여자로서의 매력도 일순간에 상실하지. 이 세상이 모두 끝난 것만 같은 자포자기의 심정을 갖기도 하거든. 물론 너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겠지만 여자의 속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단다. 혹시 그녀와 싸우게 되더라도 5번 중 3번 정도는 항상 져 주어라. 그렇다고 해서 넌 패자, 그녀는 승자가 되어 의기양양하지는 않을 거야. 오히려 전보다 더 상냥하고 부드러워진 그녀의 태도를 접하게 될 수가 있을걸? 여자는 남자의 무조건적인 이해를 갈구할 때가 많아. 알아도 모른 척, 그녀의 자존심을 받들어 주는 것이 현명한 길이며 사랑을 가꾸는 비결이란다. 아들아, 환상은 욕심의 씨앗! 여자든 남자든 이성에 대해 크고 작은 환상을 갖고 있단다. 물론 너 역시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을 거야. 너희 아빠만 해도 총각 시절, 여자는 화장실도 안 가고, 이슬만 먹고 사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너희 세대야 그런 '순진함'은 없을 테지만 말이다. 여자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아라.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 법이야. '사랑하니까', '여자니까' 라는 이유들로 그녀의 생각이나 행동에 한계를 긋다 보면 그녀도 힘들겠지만 오히려 네가 더 힘들어질 거야. 비록 네 눈에 못마땅한 점도 있을 테고 눈에 띄는 단점도 있을 거다. 하지만 옥에서 티를 찾으려 하지 말고 티에서 옥을 찾는 습관을 길러라. 지나친 환상은 널 괴롭게 할 뿐만 아니라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든단다. 괜스레 욕심을 키워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나이에 불만투성이어야 되겠니. 너의 욕심은 잠시 접어두고 네 주위의 여자들의 장점부터 찾는 습관을 길러라. 특히 네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그녀의 단점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여유로움이 필요하단다. 아들아, 화려한 꽃보다는 너만의 꽃을 찾아라 화려한 꽃은 꺾기 쉽겠지만 모두 한 순간이란다. 예쁜 여자를 보면 엄마도 같은 여자이지만 감탄을 금치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모두 그때 뿐이지, 그녀가 너의 꽃은 될 수 없을 거야. 그녀의 가치관, 성격, 말투, 행동가짐, 취미 등 여러 가지가 어우러졌을 때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외모의 여자들은 이미 너 뿐만 아니라 뭇 남자들의 시선을 끌기 마련이지. 그만큼 경쟁률도 높을 뿐더러 알고 보면 그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는 거야. 하지만 너의 안목, 심미안으로 고른 꽃은 오로지 너만의 꽃이 되는 것이지. 한 순간 폈다 져버리는 화려한 꽃보다는 꾸준하게 빛을 더해가는 실속 있는 꽃을 골라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여자란 사랑받는 만큼 빛나게 되어 있어. 진실한 너의 사랑을 그녀에게 듬뿍 쏟아보렴.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한 송이 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야. 아들아, 여잔 이렇게 사랑해 주렴... 아들아 세상의 반은 여자, 그리고 나머지 반은 남자로 이루어져 있단다. 하느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게 하셨어. 엄마가 인생의 짝인 아빠를 만났듯이 우리 아들도 나머지 반쪽을 찾게 되겠지. 여자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너는 잘 모를 거야. 왜냐구? 그건 자석의 극과 극처럼 그녀는 여자고 넌 남자이기 때문이지. 진정으로 여자를 사랑할 줄 알아라는 말을 하고 싶구나. 그러기 위해서 네가 알아야 할 몇 가지를 엄마는 당부하고 싶단다. 아들아, 그녀의 몸은 유리와도 같아 너와 그녀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해도 신체적인 차이겠지? 그러나 아들아, 네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자 몸의 소중함이란다. 여자는 유리와 같아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해. 잘못했다간 영영 붙일 수 없는 깨진 유리조각이 되 버리고 만단다. 요즘 너희들 세대의 성가치관이 많이 개방됐다고는 하지만 실제 행동이 앞서갈 때는 이미 그에 대한 책임이 뒤따라야 해. 낙태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사라져가고 사랑 없이 쾌락만 좇아서는 안되겠지? 엄마가 너를 낳았을 때의 그 아픔은 실로 상상하기 힘든 것이란다. 하지만 아픈 만큼 믿음직한 아들을 보게 되었지. 그런데 여자의 몸이란 너무나 복잡하고 하나라도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안 되는 것이야. 특히 한 번 낙태를 하는 것은 출산의 아픔, 후유증과 맞먹는 것이기 때문에 젊음은 물론 건강까지 앗아가게 되지. 네가 정말 사랑하는 '그녀'라면 그녀의 신체까지 소중히 지켜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해. 장차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생명을 잉태하게 될 그녀의 귀중한 몸을 조심스럽게 다뤄져야겠지? 아들아, 작은 섬세함이 그녀를 감동케 하지 설마 너까지 여자는 화려한 것과 크나큰 이벤트에 감동하는 존재로 알지는 않겠지? 수백송이의 장미와 값비싼 반지, 브랜드 옷만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아니란다. 오히려 네가 무심코 내던진 자상한 말 한 마디, 길을 걷다 무심코 생각난 그녀를 위해 꺾은 들꽃 한 송이, 잘 자라는 전화 한 통화에 여자는 감동의 눈물을 흘 리기 마련이야. 그녀를 위해 뭔가 큰 것만을 해주려 골머리를 앓지도 말 것이며 그녀를 감동시키는 자체가 귀찮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 정말 사랑한다면 너의 감정 가는대로, 그녀를 위한 노력 그대로 표현하면 그녀도 가슴 속으로 느끼게 될 거야. 여자를 감동시키기 위한 방법, 그것은 바로 작은 섬세함이란다. 아들아, 때로는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란다 왜 너는 항상 그녀에게 이기려 드니? 모든 싸움은 서로의 기와, 자존심, 고집 등이 부딪쳐서 일어나기 마련이란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큰 네가 그 조그만 여자에게 이겨서 무얼 어쩌려고 그러니. 여자란 말이지, 자신이 잘못 했다는 걸 안다 해도 고개를 굽히려 들지 않아. 그 건 고집이나 뻔뻔함 만으로는 설명이 안돼. 최소한의 여자로서의 '자존심'때문이지. 여자는 자존심이 꺾이는 순간, 여자로서의 매력도 일순간에 상실하지. 이 세상이 모두 끝난 것만 같은 자포자기의 심정을 갖기도 하거든. 물론 너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겠지만 여자의 속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단다. 혹시 그녀와 싸우게 되더라도 5번 중 3번 정도는 항상 져 주어라. 그렇다고 해서 넌 패자, 그녀는 승자가 되어 의기양양하지는 않을 거야. 오히려 전보다 더 상냥하고 부드러워진 그녀의 태도를 접하게 될 수가 있을걸? 여자는 남자의 무조건적인 이해를 갈구할 때가 많아. 알아도 모른 척, 그녀의 자존심을 받들어 주는 것이 현명한 길이며 사랑을 가꾸는 비결이란다. 아들아, 환상은 욕심의 씨앗! 여자든 남자든 이성에 대해 크고 작은 환상을 갖고 있단다. 물론 너 역시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을 거야. 너희 아빠만 해도 총각 시절, 여자는 화장실도 안 가고, 이슬만 먹고 사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너희 세대야 그런 '순진함'은 없을 테지만 말이다. 여자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아라.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 법이야. '사랑하니까', '여자니까' 라는 이유들로 그녀의 생각이나 행동에 한계를 긋다 보면 그녀도 힘들겠지만 오히려 네가 더 힘들어질 거야. 비록 네 눈에 못마땅한 점도 있을 테고 눈에 띄는 단점도 있을 거다. 하지만 옥에서 티를 찾으려 하지 말고 티에서 옥을 찾는 습관을 길러라. 지나친 환상은 널 괴롭게 할 뿐만 아니라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든단다. 괜스레 욕심을 키워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나이에 불만투성이어야 되겠니. 너의 욕심은 잠시 접어두고 네 주위의 여자들의 장점부터 찾는 습관을 길러라. 특히 네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그녀의 단점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여유로움이 필요하단다. 아들아, 화려한 꽃보다는 너만의 꽃을 찾아라 화려한 꽃은 꺾기 쉽겠지만 모두 한 순간이란다. 예쁜 여자를 보면 엄마도 같은 여자이지만 감탄을 금치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모두 그때 뿐이지, 그녀가 너의 꽃은 될 수 없을 거야. 그녀의 가치관, 성격, 말투, 행동가짐, 취미 등 여러 가지가 어우러졌을 때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외모의 여자들은 이미 너 뿐만 아니라 뭇 남자들의 시선을 끌기 마련이지. 그만큼 경쟁률도 높을 뿐더러 알고 보면 그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는 거야. 하지만 너의 안목, 심미안으로 고른 꽃은 오로지 너만의 꽃이 되는 것이지. 한 순간 폈다 져버리는 화려한 꽃보다는 꾸준하게 빛을 더해가는 실속 있는 꽃을 골라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여자란 사랑받는 만큼 빛나게 되어 있어. 진실한 너의 사랑을 그녀에게 듬뿍 쏟아보렴.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한 송이 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야. |
샤넬 이야기 (KEEC) 글쓴이 : KEEC 2012-08-27 12:07 |
샤넬 이야기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듭니다. 진주조개는 잘못 삼킨 이물질에 소화기관이 상처를 입으면 이를 녹여없애기 위해 강력한 소화액을 분비한답니다. 이때 그 이물질이 소화되지 않으면 분비물이 둥글게 감싸 점점 자라 영롱한 진주가 된답니다. 전세계 여성들의 선망의 표적 코코 샤넬의 슬픈 기억을 아십니까? 소녀의 첫사랑을 바쳐 사랑했던 어느 남성은 가을 아침의 안개처럼 떠나버리고 홀로 딸아이를 키우던 그녀에게 찾아온 첫 번째 시련은 아이의 병이었습니다. 몽빠르나스 뒷거리 어느 이름없는 양재점에 견습생으로 일하던 그녀에게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 갈 돈이 없었습니다. 곧 죽을 것만 같은 아이를 바라보던 그녀는 일생에 단 한번 몸을 팔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빠리의 밤거리에 나와 지나는 사내에게 "나를 사세요." 그? ??자신을 판 돈으로 아기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그 수치와 세상에 대한 분노를 가슴에 안고 '나 기어이 성공하리라.' 하늘에다 맹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노여움의 에너지 위에 자신의 꿈을 쌓아 패션과 향장에서 전세계 톱 크래스의 사업을 일굽니다. 전설의 향수 '샤넬 넘버5',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크래식 팻션 '샤넬룩'을 창시함으로써 그녀는 죽어서도 영원히 살아있는 신화를 일구었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역사상 가장 빼어낳던 샹송 싱어 에디뜨 삐아프 역시 이름없는 목로주점에서 노래하던 시절 바텐더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습니다. 그리고 버림받아 외롭게 살던 시절 사경을 헤매는 아이를 살리려 싸락눈 흩날리는 샹제리제 거리에 하루저녁 몸을 팔았습니다. 오열이 터져나오는 입술을 악물고서...... 그 날 이후 에디뜨 삐아프의 목소리에는 깊은 슬픔과 고뇌와 절망을 뚫고 솟아오르는 영혼의 노래를 부르게 되었답니다. 절절한 아픔이 담겨있는 그녀의 샹송은 대철학자 싸르트르의 격찬을 얻게 되었고, 듣는 이들의 심혼을 사로잡아 불멸의 성좌에 올랐습니다! . 지워지 않는 영혼의 아픔을 노래한 그녀는 온 세계인들이 사! 랑하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어디 그녀들 뿐이겠습니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으면서도 빼어난 미모와 지략을 지니고 환락가의 밤꽃이 되었던 무지칼 '에비타'의 주인공 에바 페론 역시 자신의 영혼 속에 남겨진 상처에서 진주를 만들어냅니다. "내 비록 가난하여 웃음을 팔고 살지만 세상을 바꿀 만한 포부를 지닌 사내가 아니고는 결코 사랑하지 않으리라." 하고 다짐하고 있을 때 패기만만한 청년장교 패론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를 부추겨 쿠테타를 일으키게 하여 아르헨티나의 정권을 장악한 다음 온 열정을 바쳐 아르헨티나의 가난을 몰아내는 데 일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때때로 변장한 차림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빈민가를 찾아 그들의 고통이 무언가를 직접 살펴 구제해 주는 빈민가의 성모 마리아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난한 아르헤티나의 서민들은 '돈 크라이 포미 아르헨티나'를 목메어 부르곤 한답니다. 어찌 여성들 만이겠습니까!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한 링컨의 좌절과 성공은 '진주만들기'의 한 전형이라 하겠습니다. 두 팔이 없이 태어난 존 포페 청! 년은 끊임없는 창의력으로 장애를 극복해 위대한 미국인청년상을 수상했으며, 루게릭 병으로 전신마비가 된 찰리 위드마이어 역시 자신이 지도하던 가토스고등학교의 축구부를 챔피언으로 이끌어 불굴의 미국인으로 존경받고 있지요. 20세기에서 21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천문학자로 인정받는 스티븐 호킹 박사 또한 루게릭으로 전신마비의 처지에 있습니다. 이처럼 영혼의 상처를 감싸안을 줄 아는 이들만이 진정한 삶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법인가 봅니다. 위에 열거한 이들보다 우리가 불리한 것을 굳이 찾는다면 우리는 아직 우리의 영혼을 기울여 감싸안을 상처가 없다는 것뿐이랍니다. 그러나 그 처절한 고통을 누가 희망하겠습니까? 아무도 바라지 않겠지요. 다만 우리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울여 보다 가치있는 일,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일에 열과 성을 기울인다면 육체적으로 불편한 이들보다 더 많은 성취가 가능하겠지요. 붓다가 그랬고, 그리스도가 그랬으며, 슈바이쳐와 마더 테레사가 이룩한 바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에는 끊임없이 파도가 일고 태풍이 불어오듯 어여? ?뜻을 지닌 우리들 앞에 시련은 다가오게 마련인가 봅니다. ! 살아있는 사람의 뇌파가 끊임없이 상하의 그래프를 그리듯... 주저앉아 탄식만 하거나 좌절의 눈물만 흘리고 있을 순 없지 않습니까? 나아갑시다, 세상 속으로... 격렬한 몸짓으로 비상합시다, 우주의 중심을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