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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자기 돌봄·자기사랑·치유과정 (3) 글쓴이 : KEEC   2022-02-25 13:11
온전한 자기 돌봄·자기사랑·치유과정 (3) - 힐다의 웰니스학교와 수수네숲의 콜라보 프로젝트 -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조주영 양종구 기자는 앞의 기사를 “100세 시대 건강법”으로 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흙이나 녹색식물과 자주 접촉하는 시골 지역 사람들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도시보다 시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평소에 자연에서 건강한 흙과 자주 접하는 사람들이 도시에서 흙을 접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높다는 보고는 일반적인 사실이다. [접지효과는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 접지(Earthing)를 하면 음전하를 띤 전자가 보이지 않는 막강한 군대처럼 땅에서 몸 안으로 질주해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양전하성 자유라디칼을 가볍게 진압한다. 그리하여 접지 부족으로 초래된 전자결핍이 해소되고 치유과정이 전개된다(김연주 역, 211). 앞에서 소개한 책, 『어싱(Earthing):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의 저자들이 어싱(접지)의 효과를 다양하게 제시한 것을 살펴본바 있다. 그 중에서 “염증의 원인과 수많은 염증 관련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없앤다.”는 내용에 대해 좀 더 살펴보고자 한다. 그들은 만성염증 관련 질환을 [그림 2]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그림 2]: 만성염증과 관련된 질환 질환 미치는 영향 알레르기 염증 물질이 히스타민 생성을 자극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남 알츠하이머병 염증이 생긴 뇌조직에 침착물이 쌓임. 만성 염증으로 뇌세포가 파괴됨 근육위축가쪽경화증 (루게릭병) 운동신경세포 손상으로 전신에서 과도한 염증반응이 일어나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됨 빈혈 염증 물질이 적혈구 생산을 방해함 관절염 만성 염증으로 관절연골이 파괴되고 관절 내 윤활·완충액 생성이 억제됨 천식 염증으로 기관지가 폐색됨 자폐증 대부분의 자폐아동에서 뇌염이 발견됨 암 염증은 자유라디칼과 종양 증식을 촉진하고, 비정상적인 세포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을 억제함 심혈관 질환 염증으로 혈액이 탁해지고 혈관질환이 야기됨. 혈관 내경이 좁아져 뇌심혈관의 폐색 위험이 높아짐. 염증은 심장판막도 손상시킴 1·2형 당뇨 1형 당뇨: 염증으로 인한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됨 2형 당뇨: 지방세포가 염증 물질의 발현을 유도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생김 섬유근육통 체내에 염증 화합물 수치가 높음 일반적인 장질환 크론 병, 과민성 대장, 게실염 및 기타 장질환은 모두 염증으로 인해 통증, 소화·영양 흡수 장애, 장내벽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임 신부전 염증으로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혈액을 걸러내는 신장세포가 파괴됨 루푸스 염증 화합물이 자가면역 공격을 촉발함 다발성 경화증 염증 화합물이 신경계를 공격함 통증 통증 수용체 활성화, 통증 신호 조정 및 전달, 신경계 과민은 모두 염증 및 염증 반응의 연장선에 있음 췌장염 염증으로 췌장세포의 손상이 유발됨 건선, 습진 염증성 피부질환임 한편, 가정의학전문의인 박민수 박사(2020)는 만성염증을 악화시키는 한국인의 7가지 생활습관으로 ① 밤의 빛과 소음(수면의 질 저하, 인슐린 호르몬 저항성,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멜라토닌의 항산화 효과 감소) ② 빨리빨리 습관(빨리 먹기, 빨리 처리 강박) ③ 미각중독(스트레스, 탄수화물 중독, 수분섭취 기피) ④ 약물복용 과다(해독공장인 간과 콩팥의 과부하) ⑤ 무리한 다이어트의 일상화(편식으로 인한 영양소 결핍, 근육량 감소로 체내 염증물질 증가, 호르몬과 면역세포의 결핍) ⑥ 공해(정보공해, 대기오염과 자동차 매연) ⑦ 문명화된 생활습관(햇빛·활동량·자연과의 교감 부족, 지방세포·스트레스·음식첨가물과 과당 과잉)을 꼽는다. 위 [그림 2]의 내용과 박민수 박사가 제시하는 한국인의 만성염증을 악화시키는 7가지 생활습관을 보면, 우리 주변에서 만성염증과 관련된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은 이유와 해결책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너무 오랜 시간 자연으로부터 멀어져 있었고, 삶은 균형과 조화를 잃어버렸다. 그 결과 우리 몸이 부조화가 지속됨으로써 만성염증 상태가 되었고, 급기야 여러 질환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방치할 경우 서서히 우리 몸을 더 심각하게 교란시키고 파괴시켜가게 된다. 잠깐, 이 연재 글의 중간정리를 하고자 한다. 이 콜라보프로젝트는 자연치유, 근원치유, 전인치유, 영적성장을 지향하는 것이다. 그 내용은 가장 건강한 공간(숲)에서 자연스럽게 주어진 치료적 혜택들을 온전히 누리며 동시에 쉽고 재미있게 같은 맥락의 근원치유적 접근이 가능한 방편들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콜라보프로젝트 관계자들은 그 어떤 것보다 온전한 치유를 위해 서로의 강점을 융합하여 시도하는 것으로 그 자체에 큰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 [국내의 맨발걷기 선도자들] 이제 국내에서 접지를 위해 맨발걷기를 시도하며 놀라운 효과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국내에도 접지, 맨발걷기의 효과를 체험하고 그것들을 소신껏 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접지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고 맨발걷기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의 활약은 여러 저서(맨발로 걷는 즐거움, 맨발걷기의 기적,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맨발로 걸어라 등)와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는 일상의 감기부터 암, 심혈관·뇌질환, 고혈압, 당뇨, 아토피, 치매, 코로나19 등의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로 맨발걷기를 제안한다. 그는 맨발걷기야 말로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을 온전히 받는 길이며, 돈이 안 들고 부작용이 없는 최고의 자연치유법”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또한 실제로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를 창립하여 “맨발걷기를 통한 질병의 예방과 치유”운동을 심혈을 기울여 전개하고 있다. 그는 자신은 물론 맨발걷기운동에 참여한 남녀노소 여러 참여자들의 치유경험보고를 토대로 다양한 효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금녀교장(現, 대구 동일초등학교)도 자신의 건강에 대한 적신호를 맨발걷기로 개선하였으며, 맨발걷기의 절대적 신봉자이다. 그녀는 맨발걷기의 생활화를 전파하기 위해 전 부임지(대구 관천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부모의 동의를 얻고 전교생의 참여까지 끌어냈다. 이금녀 교장은 교육경력 30년, 교장으로서의 경력 6개월 동안의 교직생활에서 수많은 수업을 하였지만, 맨발 걷기를 가장 “가슴 뛰는 교육”중의 하나로 꼽는다(이금녀, 2020). 이런 그녀의 의지로 학생들의 심신건강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맨발걷기를 통해 학생들은 신체적으로 감기나 장염 등을 극복하였고, 일찍 기상하는 습관, 활력 및 식욕증가 등의 효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정서적으로 분노 등 감정조절력이 향상되었고, 지각을 하지 않으며 학교생활전반에서 활기참과 즐거움이 늘어났다. 더 나아가 용기 및 자신감의 증가로 밝고 당당해 졌다. 인지적으로는 집중력과 성적향상은 물론 발표에서도 자신감이 늘어났다(이금녀, 2017). 참고로 이 칼럼이 2월에 게재되는 것이어서 아직은 날씨가 춥다. 다년간 맨발걷기를 해온 사람들은 겨울이어도 또는 눈이 오거나 비가와도 무리 없이 맨발걷기를 이어간다. 지난 1월호에 게재한 칼럼을 보고 맨발걷기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사람도 있다. 맨발걷기는 사진에 제시한 바와 같이 눈이 오거나 추운날도 무난히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개인이 자신의 몸 상태와 여러 정황을 고려하여 적절히 시작시기와 걷기의 양을 선택한다. 만약에 겨울에 처음 맨발걷기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보다 두껍고 따뜻한 옷을 입는다. 그리고 기온이 낮은 날 발이 땅에 닿게 되면 발이 시릴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예를 들면 헌 양말을 발바닥 부위와 발가락 부위를 부분적으로 잘라내고 일명 발등양말을 만들어 신으면 도움이 된다(사진 참조). 그리고 겨울엔 맨발걷기를 한 후, 발을 씻을 때 반드시 찬물로 씻고, 보습마사지로 마무리 한다. [모든 병은 몸속 정진기가 원인이다] 일본의 호리 야스노리(堀泰典) 박사는 몸속의 정전기가 어떻게 질병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원리와 해결책을 밝혀냈다. 호리 야스노리 박사는 몸속의 정전기가 신경세포 손상부터 끈적한 혈액, 좁아진 혈관, 암세포의 생성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현상들의 근원이라고 본다. 이런 내용을 담은 호리 야스노리의 저서는 국내에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는 제목으로 번역 발간되어 있다. 체내의 정전기는 혈액이 끈끈해지게 하는 원인이 되고, 그로 인해 세포에 산소 및 영양 부족을 초래하며 급기야 다양한 질병의 발생으로 이어진다. 호리 야스노리 박사는 몸속에 쌓인 정전기에 대해 맹독이자 날카로운 칼이라고 경고한다. 몸속에 정전기를 쌓는 습관이 수족냉증, 동맥경화, 아토피피부염, 탈모, 치매, 암, 당뇨 등과도 관련이 있다. 책에서 이들 문제의 해결을 위해 몸속 정전기를 빼는 7가지 생활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 “땅에 손을 대기만 해도 몸속 정전기가 빠져나간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더불어, 위 책의 머리말과 맺음말의 제목이 의미심장하다. 머리말의 제목은 “체내에 쌓인 정전기가 몸과 뇌를 망가뜨린다.”이다. 그리고 맺음말의 제목은 “지금 당장, 맨발로 흙 위를 걷자”이다. 맺음말의 제목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맨발걷기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력히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인이 신는 대부분의 신발은 정전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땅의 자연적인 치유에너지를 받는 것도 차단된다. 그러므로 의도적으로 건강한 땅과의 접촉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 “흙은 인간생명의 근원(Daphne Miller: 의사, 가정의학과 교수, 작가).”이기 때문이다. [햇빛은 천연치료제 중의 으뜸이다] 햇빛도 천연치료제 중에 으뜸으로 꼽힌다. 독일의 Andreas Moritz는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것을 평생의 사명과 소명으로 여기며 오랜 연구와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 「햇빛의 선물」은 Andreas Moritz의 여러 연구 성과물 중의 하나이다. 여러 귀한 내용이 많지만, 특히 햇빛 중에서 자외선 영역이 무언가 잘못이 있는 것으로 여겨온 점을 지적하며, 실제로는 자외선이 인간의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정진근 역, 2016). 「햇빛의 선물」에서 그동안 햇빛과 자외선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었음에 대해 관련근거를 제시하며 객관적으로 밝혀 준다. 모든 것은 과유불급이다. 햇빛이나 자외선도 쬐는 정도가 지나칠 경우는 문제가 된다. 그렇지만 현대인의 상당수가 오히려 햇빛의 부족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Andreas Moritz는 햇빛을 충분히 쬐지 못할 경우 면역력이 억제되거나 약해지며, 이로 인해 유해한 것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자연방어시스템이 비효율적이고 불충분해져서 질병에 더욱 취약해 진다는 것이다. 「햇빛의 선물」에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이 줄 수 있는 혜택들에 대해 몇 가지 제시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〇 심전도 수치를 개선시킨다. 〇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박수를 안정시킨다. 〇 심박출량을 개선시킨다. 〇 필요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〇 간 속 글리코겐 저장량을 증가시킨다. 〇 혈당량을 조절한다. 〇 에너지, 지구력, 근력을 증가시킨다. 〇 림프구와 식균지수(혈액 속 백혈구 하나당 잡아먹는 세균의 수)를 증가시켜 감염에 대한 내성을 개선한다. 〇 혈액의 산소 운반 용량을 증대시킨다. 〇 성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킨다. 〇 감염에 대한 피부의 내성을 개선한다. 〇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늘리고 우울증을 감소시킨다. 햇빛은 치료범위가 가장 넓은 강력한 치료약일 것이다. 연구결과는 잘 조절된 양의 햇빛을 쪼게 해주었을 때 고혈압, 당뇨, 백혈구 수치, 심박출량, 혈액의 산소운반능력, 통풍, 류머티즘 관절염, 대장염, 동맥경화증, 빈혈, 방광염, 습진, 여드름, 건선, 헤르페스 감염, 루푸스, 좌골신경통, 신장질환, 천식, 화상, 암 등에서 개선효과를 보고 하였다. 1933년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165가지가 넘는 질병에 대해 햇빛이 유익한 치료효과를 나타냈다(정진근 역, 2016). Andreas Moritz에 따르면, 질병은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기능이 평형을 이루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건강은 기본적인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 때에만 되찾을 수 있다. 즉, 치유는 몸의 필수적인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 때에만 가능하다. 햇빛은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중의 하나이다. 자연의 약국 안에 있는 것들 중에서도 그 효과가 가장 강력한 것이다. 몸은 혹독한 자연환경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완벽한 자기조절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피부는 살아있는 세포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것은 피부표면에서 벌어지는 지속적인 생화학적 침투로 피부자체의 보호 메카니즘을 방해하고 파괴한다. 피부가 이렇게 끊임없이 손상하게 되면 정상적인 세포성장에 취약하게 된다(정진근 역, 2016). 그러므로 인위적으로 뭔가 개선하거나 보호하려할 때 사전에 세세히 점검하여 꼭 필요한지의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에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홀리스틱 의학(holistic medicine)이나 기능 의학(functional medicine)의 관점을 취하는 전문의들의 지적에 깊이 공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의사의 처방과 현대의학에 지나치게 의존하기 때문에 정작 우리의 건강이 위태로워졌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들을 무시하는 훈련을 끊임없이 받는다(정진근 역, 2016; 조한경, 2017; 추미란 역, 2019)고 설명한다. 현직 의사들의 여러 책들, 즉 Wayne Jones의 「환자주도 치유전략」, 조한경의 「환자혁명」, 신우섭의 「의사의 반란」 등은 우리가 각자의 건강에 대해 좀 더 주도권을 가질 것을 강력히 권하고 있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스스로의 책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과학자’들이 제공하는 잘못된 정보를 믿으며 어둠속에서 고통을 겪어 왔다(정진근 역, 2016; 조한경, 2017; 추미란 역, 2019). Andreas Moritz는 이 고통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은 자연에 의한 것이 아닌 것들을 몰아내고, 가능한 한 자연과 일치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약 없는 임상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신우섭 원장도 “병원과 약을 버려야 내 몸이 산다.”고 강조한다. 나는 관련공부는 많이 하지만 의사가 아니다. 다만 상식적인 측면에서 현대인들이 약을 지나치게 과신하고 과용하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싶다. 약은 꼭 필요할 때만 먹는 것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 ^^♡ - [##_1C|1235101671.jpg|width="600" height="848"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