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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ㅅ뒤 글쓴이 : KEEC   2023-06-25 11:42

비ㅅ뒤

윤동주

 

「어- 얼마나 반가운 비냐」

할아버지의 즐거움. 

 

가물 들었던 곡식 자라는 소리 

할아버지 담배 빠는 소리와 같다.

 

비ㅅ뒤의 해ㅅ살은 

풀잎에 아름답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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