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 조력가 게시판

HOME - 자료실 - 2 조력가 게시판
제목 2유형의 사명서
  • 작성일 : 2004-12-08
  • 작성자 : 최진욱
  • 조회수 : 3953
작성일 2004-12-08 작성자 최진욱
조회수 3953 첨부파일
저는 3번 날개를 가진 2유형 최진욱입니다. ^^ <2유형 사명> 나는 인정을 받기 위해 교만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고자 성의를 다하는 반면 무의식중에 그들로부터 감사의 표시나 고마움에 대한 보답을 원하고 또한 그렇게 하도록 상대방을 조종하기도 합니다. 나는 타인을 도와주며 나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겨 타인에게만 애정을 쏟고 그들을 만족시키려 노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타인이 필요로 하는 것에 몰두해 있지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신은 지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 '나는 타인의 행복과 흥미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만큼 나 자신의 행복과 흥미를 위해서도 힘쓸 것입니다'라고 명상하고 자기 전에 반성하겠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의 욕구는 똑같고 자유롭게 서로 만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나도 다른 모든 사람들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나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여기며 자긍심을 가지고 타인에 의해서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타인 의존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꾸밈없고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나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 나의 실천사항 1. 나는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과한 요청을 받을 때 '아니오' 라고 말하며 거절하겠습니다. 2. 나는 문제를 회피하려 울거나 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직접 부딪히도록 하겠습니다. 3. 나는 즉각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거나 간섭하려 하지 말고 요구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무언가를 주려할 때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4. 나는 너무 주관적인 내 생각에 빠져 허우적 대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정보를 얻으며 객관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쓸데없이 관계를 맺지 않겠습니다. #사족을 달며 '(남들보다 더) 잘해야지, 꼼꼼히 해야지, 멋지게 해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가슴앓이만 하다가 마감에 임박하여 허덕이던것이 이제까지 제 모습입니다. 또 얼마나 핑계는 많은데요. 연말이어서, 일이 많아서, 아파서.. 남들은 어떻게 쓸까.. 하며 신경도 많이 쓰이구요 ^^ 그래서 이번엔 먼저 올리고자 합니다. 그냥 나 자신의 모습으로 현재 내 모습으로 부족하지만 그냥 써보자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깁니다. 부족하면 다음에 보충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