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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주홍의 《해같이 달같이만》
  • 작성일 : 2015-05-19
  • 작성자 : KEEC
  • 조회수 : 697
작성일 2015-05-19 작성자 K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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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냈는지 모르겠어요. "어...머...니..."하고 불러 보면 금시로 따스해 오는 내 마음. 아버지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냈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하고 불러 보면 "오오-"하고 들려 오는 듯 목소리. 참말 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이름들. 바위도 오래 되면 깎여지는데 해같이 달같이 오랠 엄마 아빠의 이름. - 이주홍의 《해같이 달같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