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C 소식지

삶의 향기

HOME - KEEC소식지 - 삶의 향기
제목 너무 힘든데 한 번만 안아주세요
  • 작성일 : 2015-11-30
  • 작성자 : KEEC
  • 조회수 : 571
작성일 2015-11-30 작성자 KEEC
조회수 571 첨부파일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이 불확실한 미래, 졸업 후 취업,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감, 대학만이 정답이라는 강박 등 많은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갑니다. 어깨는 점점 무거워 지고, 마음은 돌처럼 단단해집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피고 지는 꽃도, 바람의 숨결도 느낄새 없이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들은 누구일까요? 내 자식일 수도, 내 부모일 수도, 내 형제일 수도, 내 친구일 수도, 미래의 내 배우자일 수도, 내 옆의 직장동료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일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몇 분만 마음을 내어주세요. 지하철에서 고개를 떨구고 졸고 있는 옆 사람에게 살며시 어깨를 빌려주는 몇 분, 마음 아파하는 친구의 어깨를 조심스레 토닥여 주는 몇 분,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은 자녀를 향해 격려의 미소를 먼저 발사하는 몇 분, 승진에서 밀려난 직장 동료에게 커피 한 잔 내미는 몇 분... 고맙습니다. 당신의 그 따뜻함 우리 대한민국 속에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은 누구 할 것 없이 자신만의 짐을 지니고 살아가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 톨스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