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수업을 마쳤음에도 한주 한주미뤘던 직장 일...지도점검받으랴..
내년 예산작성올려라 하는 바람에
날 새기를 몇일을 했던가??? 지칠대로 지쳐있었고, 이달 말일까지 제출해야한다는 과제물이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 왜 그렇게 부담이 되던지..
12월 23일 저녁시간에 앉아 작성하기 시작했다.
제대로 작성을 하고 있는지 걱정스러웠다.
그런데 26일 일반강사 취득을 축하한다는 공지글에 내 이름이 있는걸 보고나니
왜 그렇게 기쁘고 맘이 개운하든지..ㅋ
게으름이 단점인 나는 1번 날개를 쓰는 9번유형이다.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싶기도 했다..
나이 들어 공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거 같다.
이젠 공부하는것 그만둬야지 하면서도 항상 내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뭔가 채워야 한다는 강박관념?
그래서 나를 개발해야한다는 생각에 또 일을 저질렀었다.
지금.
또 욕심이 생긴다.
4단계교육은 언제 있나?..
더이상 공부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해놓고는.
교육날짜를 기록해놓고 있는 나 ...
행복메시지에 "효율적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 이렇게 적혀 있네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