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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형에니어그램 심화단계 소감문(2015.08.14~16)- 송원용
  • 작성일 : 2015-09-24
  • 작성자 : 송원용
  • 조회수 : 811
작성일 2015-09-24 작성자 송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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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화단계를 수강하기 전에 과제로 내어 준 도서 2권을 읽으면서 난해했던 줄거리며 용어 등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서 에니어그램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음 ○ 가장 큰 수확이라면 여러 유형들의 재능과 한계점, 맹점, 기본적 세계관, 행동양식들을 대하면서 나 자신을 성찰함은 물론, 사람은 중요한 점에서 서로 다르다는 인식을 하게 됨. ○ 이를 통하여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가 있었음 ○ 타인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다보고 동시에 내가 타인을 바라다 볼 때 그 타인의 관점에서 타인을 바라보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하였음 ○ 다른 한 편, 조심스럽고 겸손한 자세로 에니어그램을 연구해야만 한다는 배움의 자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음. 섣부른 자만, 지식과 기술의 일면 만으로 타인을 평가하고 단정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가지게 됨. 인간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는 것은 단지 참고자료일 뿐 인간이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닐 것임. 어쩌면 “나는 반드시 타인에게 사랑을 줘야 돼! 왜냐하면 나는 2번이니까.”라는 것으로 2번 테두리 내에 나를 가둘까 두렵기도 함. 나머지 8개 유형으로 얼마든지 자유롭게 왕래하며 풍요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 자유인으로서의 바람직한 통합적 삶이라고 봄. ○ 앞으로, 좀 더 많을 책을 읽고, 많은 사례와 경험들을 접하면서 에니어그램의 본 취지와 꿈에 도전하고 싶음. 그리하여, 자기를 초월하고 자기집착으로부터 해방되어 신성한 사고에 이르는 통합적 삶을 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