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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육후기: 정*윤님 과제물 내용 中
  • 작성일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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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4-14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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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9가지 성향을 가지고 있음이 에니어그램의 기본이었다. 9가지 유형의 선생님들의 발표와 이야기에서 나의 유형이 아니더라도 공감이 되고 이해가 충분한 번호도 있었고, 공감도 이해도 되지 않아서 큰 차이를 느낀 유형도 있었다. 공감이 되는 유형은 여러 상황에서 내가 적합하게 반응하기 위해 사용한다면, 공감이 되지 않는 유형은 의도적으로 피하고 원하지 않는 행동으로 묻어두려고 하는 무의식적 행동임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힘들었던 상황들, 익숙한 상황들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서의 나의 모습을 한 단계 위에서 직면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 그 안에서 나의 경험과 감정들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어 ‘나’라는 사람이 가진 것과 보완해야 할 것, 잘 하고 있었던 것들이 뒤섞여 나타났다. 3단계까지 차근히 수업을 들으면서 악덕도 미덕도 모두 ‘나’이며 부족함도 감쌀 수 있고, 잘 하는 것에 대해서 인정도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나 사회적인 행동과 지쳤을 때의 사람에 대한 행동과 근원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사람 (나와 너)를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