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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신 님 교육후기
  • 작성일 : 2021-08-18
  • 작성자 : KEEC
  • 조회수 : 348
작성일 2021-08-18 작성자 K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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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심층적으로 알게 되었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살아 왔다. 사람이 궁금했고, 어떠한 이유에서 다른지, 그러한 행동과 생각을 하는 데는 어떤 환경에서 살아오면 그렇게 되는지 등등 의문과 궁금증이 있었다. 그러는 동안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싶다가도 너무 기능적이고 성취만 추구하거나, 의심이 많거나, 감성 없이 머리로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면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사람은 다 다르지 그렇겠지...' 라고 막연하게 이해 하려고 했을 때 보다 지금은 정확히 알게 돼서 나를 이해하는 것도 깊어졌고, 남을 이해하고 알아 가는데도 쉬워졌고, 또한 다름을 받아들이기가 수월해진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올리면 높아있던 것이 저절로 내려오게 돼서 통합의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다 들어보니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구별되어진 것이 아니다는 말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는 갈등할 때이므로 높은 점수의 성격이 나타나겠지만 스스로 통합이 되려고 하고 타인을 이해하게 되면 갈등의 빈도가 많이 줄 것이고 보다 깊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성찰하게 될 것이다. 내안에 다 들어있는 성격이고, 타인에게도 다 있는 성격이다. 다 연결되어 있고, 적게 쓰고 많이 쓰고의 차이인 것임을 알게 되었다. 차이가 나고 다름이 있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