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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진 님(5유형) 교육후기
  • 작성일 : 2022-02-16
  • 작성자 : KEEC
  • 조회수 : 306
작성일 2022-02-16 작성자 K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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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타인과 거리를 두고 있는 나를 보면서 이것이 옳은 행동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에니어그램을 접하고 이런 패턴이 상대와 거리두기를 하고 상대를 밀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편하면 되는거지, 그 사람의 문제지.라고 정당화 했었다.그렇게 하며 항상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했으나 속으로는 신경이 쓰이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원했다. 마음이 넓은 척, 뒤 끝이 없는 척하는 착각 속에 있으며 속으로 나만의 질서를 만들어 살고 있는 나를 보았다. 지금은 이런 착각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정말 일치적으로 '우선 표현'하려고 하고 있다. 진짜 관계를 하고 싶은 나의 욕구를 위해서 후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거짓이 없이 솔직하게, 정직하게 속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때로는 후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바로 정직하게 표현할 것이다. 특히 나에게 더 정직하게 말하고 상대에게도 표현할 것이다. 이러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나는 이미 이 용기를 내서 하고 있다. 이런 나를 더 수용하고 관대하게 대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