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include(common/inc/snb.default.php) [function.include]: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enneagram/public_html/inc_head.lib.php on line 551

Warning: include(common/inc/snb.default.php) [function.include]: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enneagram/public_html/inc_head.lib.php on line 551

Warning: include(common/inc/snb.default.php) [function.include]: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enneagram/public_html/inc_head.lib.php on line 551

Warning: include() [function.include]: Failed opening 'common/inc/snb.default.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local/lib/php') in /home/enneagram/public_html/inc_head.lib.php on line 551

HOME - -
제목 한국형에니어그램 4단계 소감문(2015.10.16.(금)-17(토))
  • 작성일 : 2015-11-02
  • 작성자 :
  • 조회수 : 672
작성일 2015-11-02 작성자
조회수 672 첨부파일
저는 이번에 와서 7번 유형을 많이 만나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는 감정적 사고형 5번 유형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이 7번 유형입니다.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요. 여기 오기 전에 가족들한테 서서히 감정표현을 어쩌다 한번 씩 했더니 가족들이 좀 깜짝 깜짝 놀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딸도, 제가 지금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요. 제가 카톡으로 한번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을 때, 오래간만에 감정표현을 했어요. 사랑한다는 말 뿐만 아니라 ‘멀리 있어도 항상 서로 의지하고 있지 않냐’ 딸이 나를 이제 ‘보고 싶다.’ 이렇게 외로워서 그렇게 표현을 하길래, 그 한마디로 ‘멀리 있다 해서 같이 안 보는 게 아니다. 우리가 든든한 마음의 지원자 아니냐. ~’ 이런 식으로 인제 했더니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남편한테도 생전 안하던 말인데 존경한다는 말을 했어요. 어떤 부분에 대해서 아주 단순한 거예요. 단순한 건데 그 말을 했는데, 좀 행동으로 저한테 조심하는 것 같아요. 잘하려고, 그래서 인제 저도 감정표현을 하는데 어제 와서 저녁때 좀 날 여기 안에서 좀 도왔는데 걸어 다니는 거가 저한테 너무 어색했어요. 어색했고, 또 오늘아침 나가서인지 밖에 나가서 뭐 명상하는 거 있잖아요. 그걸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책을 한참 읽어보고 했어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그랬는데 정말 마음을 서서히 여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조금 더 표현을 하면서 저를 조금 내 보이면서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