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에니어그램

우리나라의 문화적 기반을 토대로
한국인에게 적합한 표준화된 에니어그램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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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섭(2번유형) 님의 교육후기
  • 작성일 : 2022-11-18
  • 작성자 : KEEC
  • 조회수 : 224
작성일 2022-11-18 작성자 KEEC
조회수 224 첨부파일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맺는 인간관계에 대해 의문이 들었었다. 매번 더 먼저 챙기고 더 배려하고 신경쓰고 연락을 해야 우리 관계가 유지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렇게 사랑을 주고 관심을 주는 크기는 항상 내가 더 컸으며, 상대는 내가 주는 것에 항상 작은 크기로 주고 어떤 때는 반도 안되는 크기의 사랑과 관심을 주곤했다. 에니어그램을 접하면서 이 의문점이 풀리기 시작했다. 정이 많아 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 나자신을 정말 잘 설명해 주는 것 같았다. 타인의 필요로 하는 것에 몰두하면서 정작 내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자각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나 자신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면서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사랑 받지 못한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랑 받기를 원하는 욕망을 갖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어 신기했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칠 때는 결국 교만이라는 열정을 보이고 교만이라는 열정이 하위영역인 SO와 결합하여 세상의 모든 사람을 도울 수 있다고 믿고 그들을 모두 도와 내가 사랑 받는 위치에 이르러 존경을 얻고자 하는“야망”이 나타난다는 것도 정확하게 나를 설명하고 있어 놀라웠다. 그리고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기 원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늘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밝고 매력적이며 칭찬받기를 원하는 나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이나 능력을 찾아 개발시켜 주어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며 만족해 하는 나자신을 다시 뒤돌아 볼 수 있었다. 변화된 점은 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불편하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사람의 욕구에 집중되어 다른 사람을 챙기느라 나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나자신을 의식적으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계속 되물어가면서 나의 욕구와 감정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부탁하지 않아도 나서서 도와 주는 나를 알게 되면서 상대가 부탁할 때 도와 줘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나의 일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나의 감정적인 부분을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정의 절제도 하려고 하고 있다. 자기인식을 확실하게 해주고 갈등과 혼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통하여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